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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제주 한라수목원 입장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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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제주 한라수목원 입장료 주차장

 

 

제주시에서 신제주권(연동, 노형동)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장소인 제주 한라수목원은 지난 1993년 12월 20일 개원 이후 운동을 하거나 자연생태탐방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의 대표 수목원 시설답게 872종, 5만여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주시 오름 중 하나인 광이오름으로 들어가는 탐방로도 있어 시원한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가기 좋다.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활동으로 오랜만에 들렸던 한라수목원에는 평일 낮 시간대인데도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데 초록빛 가득한 나무와 야자수, 예쁜 꽃을 볼 수 있었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향토음식점부터 프렌차이즈 및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되고 있기에 여행객이라면 여행 마지막날 가볼 만한 관광지로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1100도로, 도깨비도로 쪽으로 가는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올라가면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한라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야외 산책로는 오후 11시까지 운영되어 저녁, 밤 시간대는 운동 및 산책하는 도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 입장료는 따로 없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지만 주차장은 이용 후 나갈 때 정산된다. 주차장 요금은 경차 500원, 중소형차 1,000원, 승합차는 4,000원이다. (최초 10분 주차는 무료이며 기본 2시간 이후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제주 한라수목원 주차장 뒤쪽에는 편의점과 프렌차이즈 카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수목원을 다니는 동안 마실 생수나 커피 등을 살 수 있어 편리했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한라수목원에는 총 12개의 전문 수종전시원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실내에 여러 희귀한 꽃과 나무가 전시되어 있으며 입구 앞에 있는 종합안내도를 통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관람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수목원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다. 식물을 훼손하거나 무단 채취가 금지되어 있으며 반려견, 반려동물과 동반도 불가능하다. 도시락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먹을 수 있고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제주 한라수목원은 보도블럭이나 평평한 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광이오름을 제외하곤 평탄해 누구나 걷기 좋다. 참고로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기에 좋은 수목원이며 수많은 나무가 햇빛을 가려줘 낮 시간대 자외선을 피할 수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을 탐방하는 동안 가장 먼저 만난 나무는 배롱나무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쌍떡잎식물과에 속하며 여름철에는 흰색 꽃이 피어 흰배롱나무라고도 불린다.

 

 

관람로를 따라 계속해서 걸어가다 보면 초록빛 가득한 숲속 안에 빨간색 다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제주도에서 스냅 촬영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제주공항 근처 관광지로 여행이나 나들이를 가서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빨간색 다리를 지나 안쪽으로 걸어가면 맨발 걷기 체험 장소도 있다. 다른 명소와 다르게 울퉁불퉁한 길은 아니지만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제주 한라수목원 안쪽에는 광이오름으로 올라가는 산림욕장이 있다. 광이오름 정상으로 올라가는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시간이 넉넉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올라가서 제주시 경치를 감상해봐도 좋을 것 같다.

 

 

산림욕장으로 가는 입구 앞에는 제주시민들이 애용하는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운동기구로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앉아서 머물 수 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제주 한라수목원 탐방로를 따라 걷는 동안에는 운동복을 입고 뛰거나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평소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낮은데 이곳에 가서 매일 걷거나 뛰면 강철체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제주 한라수목원에 갔던 날에는 형형색색의 꽃은 많이 만나볼 수 없었지만 초록꽃잎이 가득한 나무는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어 걷는 동안 눈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한쪽에는 돌을 올려 소원을 빌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으며 화산송이길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오래 걸어도 발목이 아프지 않았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한라수목원에는 희귀특산수종원과 함께 이끼원, 야생화원, 양치식물원 등이 있다. 제주도 외곽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곶자왈 느낌을 제주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나무는 웅장한 분위기마저 느껴졌다.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서 실내에 있는 난 전시실을 방문했다. 난 전시실에는 이름 그대로 수많은 난 식물이 가득했고 특이한 모양을 가진 암석이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제주 한라수목원에는 난 전시실과 별도로 온실도 운영 중있으며 내부에는 제주돌담과 함께 여러 꽃이 가득했다. 비록 꽃이 많지는 않았지만 평소에는 보지 못할 희귀식물이 있기에 제주공항 근처 관광지로 이곳을 방문한다면 함께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한라수목원 탐방이 거의 끝날 때쯤엔 매우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잔디광장을 만날 수 있었다. 인근 어린이집에서 온 아이들이 소풍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규모가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충분했다.

 

 

제주도 자생식물부터 희귀꽃, 야자수 등 여러 볼거리가 가득했던 제주 한라수목원은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장료 없이 주차장 요금만 발생하기에 여러 명이 가더라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에 여러 먹거리 식당이나 카페가 많으므로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갈만한 명소를 찾는다면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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