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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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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 브런치

 

 

제주도에는 총 두 개의 성(性) 박물관이 있으며 그중 하나인 제주 러브랜드는 한동안 휴장하다가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운영되고 있다.

 

러브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바람과 사람 그리고 미술관이라는 뜻을 가진 바사그미라는 브런치 카페가 운영 중인데 피자, 파스타, 스테이, 샐러드, 커피, 음료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고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야외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가을철을 맞아 오랜만에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명소 중 하나인 한라수목원에 들렸다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로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 들렸는데 방문 전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예뻐 들고 간 카메라로 이곳저곳을 담아봤다.

 

카페 내부에서는 식사 메뉴 주문 시 서빙로봇이 가져다주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갤러리 카페답게 깔끔했는데 야외 정원은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도 카페 추천 바사그미는 제주 러브랜드로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러브랜드라는 관광지가 함께 있기에 주차장이 매우 넓었다.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연중무휴로 휴일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이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안내되어 있다.

 

 

제주도 카페 추천 바사그미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잉글리쉬 빅 브랙퍼스트, 다양한 종류의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포크 커틀렛이 있다.

 

참고로 식사 메뉴 주문 시에는 테이블을 마련하고 직원에게 위치를 안내해줘야 서빙로봇이 가져다주기에 주문 전 미리 정해야 한다. 커피, 음료, 케이크 등은 서빙로봇이 아닌 셀프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 바사그미 카페 내부 공간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촬영해봤다. 한쪽 공간으로 넓은 창가뷰를 자랑하고 있으며 야외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날씨가 좋지 않거나 비 오는 날에 가기에도 좋은 제주 브런치 맛집이었다.

 

 

유아와 함께 동반하는 가족 손님을 위해 유아용 식탁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다. 키즈존 브런치 카페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으며 가까운 거리에 레고 박물관인 제주 브릭캠퍼스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에 방문했던 날에는 점심을 먹지 않고 가서 브런치 메뉴로 잉글리쉬 빅 브랙퍼스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2만 원으로 헝가리안 굴라쉬, 프리타타, 그릴 부어스트 소세지, 베이컨, 야채 오븐구이, 치아바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서빙로봇이 가져다준 제주 브런치 메뉴 중 야채 오븐구이가 촉촉한 식감을 자랑했고 맛있었다. 헝가리안 굴라쉬 또한 평소 먹어보기 힘든 음식이었는데 입맛에 맞아 나중에 또 가보고 싶었다.

 

 

브런치 메뉴와 함께 주문했던 음료 메뉴는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바사그미에서만 마셔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트밀 쏠라떼다. 오트밀 우유에 쑥을 담아 넣은 건강 음료로 시원하면서 달달한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았다.

 

 

제주 바사그미 카페에서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서빙로봇이 가져다주지만 반납은 카운터 옆에 있는 리턴 존으로 가져다줘야 한다. 테이블과 카운터 거리가 멀지 않고 야외 정원으로 나가는 길에 있어 불편하지 않았다.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에서 브런치 식사를 하고난 후 창가 쪽으로 보이는 문으로 나가서 정원을 구경했다. 카페가 보이는 곳에는 커다란 거울 구슬과 함께 한글이 적힌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제주 서귀포에 있는 방주교회를 연상시켰다.

 

 

바람과 사람과 그리고 미술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제주도 카페 추천답게 야외 정원에는 여러 미술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정원으로 가는 길에는 피리를 불고 있는 두 여인의 동상이 보였는데 미술관을 관람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9월 가을 날씨에 방문했던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는 낮 시간대인데도 선선한 공기가 감돌았다. 약 10~15분 정도 바깥을 돌아다니는 동안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을 정도여서 여행이나 나들이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다.

 

 

제주 러브랜드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입맞춤을 하고 있는 커플 조형물을 만나볼 수 이씨었다. 바사그미에 갔던 날에는 이곳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 외국인도 볼 수 있었는데 뒤쪽으로 푸른 하늘을 함께 담을 수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좋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바사그미 정원은 갤러리 카페답게 곳곳에 미술 조형물이 있었다. 제주돌담과 함께 백조의 호수 다양한 미술품이 있어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제주공항 근처에서 이런 공간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제주도민인데도 무척 신기했다.

 

 

제주 바사그미 야외 공간에는 아왜나무 정원이라는 포토존이 있다. 아왜나무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있는 쌍떡잎식물이며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양옆으로는 다양한 꽃이 피어 있었다.

 

 

아왜나무 정원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돌담과 나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초록빛 가득한 풍경을 배경 삼아 인스타 감성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기에 바사그미에 간다면 미리 참고해서 들려봐도 좋겠다.

 

 

가을철을 맞아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러브랜드 바사그미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한 식사 메뉴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여러 꽃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낮 시간대에는 꽃에 앉은 나비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진보다 실제로 가서 보면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다.

 

 

형형색색의 꽃이 있는 정원 앞에도 여러 미술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하나의 미술관 컨셉으로 운영되는 카페답게 사진으로 찍은 것 외에도 다양한 미술품을 볼 수 있어 한 공간에 오래 머물기 좋은 제주 브런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서빙로봇이 가져다주는 브런치도 먹을 수 있으며 가을철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야외 정원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20분 거리에 있어 여행 마지막날에 들리기 좋다.

 

제주 러브랜드에 있는 제주도 카페 추천 바사그미 근처에는 브릭캠퍼스 제주, 한라수목원, 수목원 테마파크, 수목원길 야시장 등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가 있으며 제주 드림타워 하얏트그랜드 호텔과도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갤러리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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