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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공항 소품샵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 돌하르방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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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소품샵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 돌하르방 피카츄

 

 

초등학교 당시 애니메이션과 띠부띠부씰 모으기로 포켓몬스터를 알게 됐고 성인이 되고 포켓몬고라는 스마트폰 게임도 꾸준히 하며 나름 포켓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최근 제주공항 1층에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쇼핑을 즐기러 찾아가봤다. 다행히 면세점이 아니라 입구 앞에 있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었고 인형부터 다양한 소품이 가득해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데 '하늘을 나는 피카츄 프로젝 in jeju'라는 주제로 제주도에 특화된 포켓몬 5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깥에 있는 포토카드 기계를 통해 원하는 사진을 담아 랜덤카드 형식으로 출력을 할 수 있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제주공항 내 기념품으로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도에 살면서도 타지역으로 나가지 않으면 거의 갈 일이 없었던 제주공항, 포켓몬 팝업 스토어를 가기 위해 오랜만에 찾았고 8월 휴가 시즌이라 수많은 여행객으로 북적거렸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공항에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식당과 카페가 많았는데 공항 맞은 편 주차장 쪽에는 엔젤리너스가 새로 보였고 바로 옆에 포토존도 있어 야자수와 함께 사진을 담아봤다.

 

 

제주공항 소품샵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게이트 3번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오는 27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되기에 휴무는 따로 없다.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 입구 앞에는 한라봉을 들고 있는 돌하르방 피카츄가 반갑게 맞이해주며 돌담과 귤 콘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었고 가렌드에는 '안녕, 포켓몬'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포켓몬스터이기에 포켓몬 팝업스토어 개장 첫 날에는 대기 83팀, 대기시간 89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다행히 내가 방문했을 때는 따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가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제주공항 소품샵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에는 제주도를 테마로 한 50여 종의 포켓몬이 전시되어 있으며 몇몇 상품인 경우 9월에 출시되기에 예약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가격표는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고 각 상품 아래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스마트폰을 통해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공항 소품샵 포켓몬 팝업스토어에 들어가면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잠만보 등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 인형이 가득 있었고 다른 세대의 포켓몬 인형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쪽 공간에는 웨딩 버전의 피카츄 인형과 텀블러, 스티커, 볼펜, 노트도 있었다. 하나같이 아기자기해서 종류별로 소장하고 싶었는데 쓸 일이 많지 않아 사진으로만 남겨봤다.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여름 한정판 피카츄 인형은 예약 판매로만 구할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 직원에게 요청 후 선결제를 하면 9월 초에 순차적으로 배송을 해준다.

 

QR코드로 가격을 확인해보니 파랑 티셔츠(귤무늬)를 입은 피카츄인 경우 8만 4,0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높긴 했지만 한정판이라 포켓몬 매니아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 매장 가운데에는 1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포켓몬 인형도 진열돼 있었다. 포켓몬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스토어답게 모든 상품이 정품이라 가격대는 있지만 품질 면에서는 색감, 박음질 등 완성도가 보였다.

 

 

제주공항 소품샵 구경하러 갔던 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제주 에디션 직소퍼즐이다. 돌하르방, 한라봉 버전의 피카츄를 일러스트로 담아낸 1000pcs 직소퍼즐인데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아래쪽 진열장에는 여행 가방이나 캐리어에 멜 수 있는 돌하르방 피카츄 러기지팩과 함께 엽서를 낱개로 한 장씩 구매할 수 있다. 엽서인 경우 가격대가 비싸지 않기에 제주도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로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오는 8월 6일에는 23cm 돌하르방, 한라봉 피카츄 봉제인형과 한라봉을 쓴 피카츄 비치 타월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여행 기간 색다른 소품을 찾는다면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제주공항 소품샵 포켓몬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장난감 뽑기와 함께 랜덤으로 인쇄되는 포토카드가 있다. 포토카드는 1장당 4,000원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사진(1:1비율보단 세로가 긴 사진 추천)을 담을 수 있으며 뒷면은 8개 그림 중 랜덤으로 인쇄된다.

 

포켓몬스터에 관심 있거나 애정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봐야 하는 팝업스토어로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이 있기에 아이들 선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다면 제주공항 내부 1층에 있는 포켓몬 스토어에 들려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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