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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농구코트가 예쁜 제주 서귀포 카페 오버더센스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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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가 예쁜 제주 서귀포 카페 오버더센스 브런치

 

 

한때 농구를 좋아해 미국 프로리그 NBA 경기를 자주 챙겨볼 만큼 관심을 가졌고 직접 운동을 해보고 싶어 농구교본부터 농구공, 농구화를 사서 플레이를 했을 만큼 좋아했다.

 

그렇기에 집 근처 공원이나 여행을 가서 농구코트를 보면 설레이기도 하는데 최근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제주 남쪽 서귀포시에 농구코트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오버더센스 카페가 있다고 하여 직접 다녀와봤다.

 

외관은 다른 분이 올린 사진처럼 농구코트가 설치되어 있었고 내부는 브런치 카페와 함께 아트 갤러리, 편집샵이 운영될 만큼 넓은 규모를 자랑했는데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 제주 서귀포 카페로 추천하고 싶었다.

 

서귀포 오버더센스 카페가 있는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은 여름철 카약, 테우 체험을 할 수 있는 쇠소깍에서 가까운 거리이기에 여행이나 나들이를 가는 분들이라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제주 서귀포 카페 오버더센스는 제주공항에서 50km나 가야만 볼 수 있는 먼 거리이며 쇠소깍에서는 차로 2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카페 앞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연중무휴이기에 제주 서귀포로 간다면 언제든 들리기 좋다.

 

 

3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 서귀포 오버더센스 카페 앞에는 이곳에 비치된 농구공을 들고 체험을 할 수 있는 농구코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 외관과 골대를 배겸 삼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제주 서귀포 카페 입구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키오스크 무인단말기가 있으며 이곳을 통해 커피, 음료, 브런치, 디저트 등을 주문할 수 있다.

 

키오스크 단말기 가운데에는 카페를 이용하며 지켜야 할 사항이 안내되어 있었는데 반려견,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다는 점이 반려인으로서 무척 반가웠다.

 

 

제주 서귀포 오버더센스 카페 카운터로 가보면 이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더욱 상세히 적혀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호주 3대 커피인 듁스커피로 만든 오버더센스, 오버더스윗이 있으며 이외 커피, 라떼, 모카, 유자차, 한라봉차, 녹차라떼, 아이스티, 에이드, 주스, 홍차, 아이스크림이 있다.

 

브런치는 프랑스식으로 프렌치토스트, 갈레트, 오믈렛, 크로크무슈, 팬케이크, 샐러드, 키쉬, 크레페, 요거트, 양송이스프가 있으며 디저트 메뉴로는 브라우니, 크로와상, 마들렌, 휘낭시에가 여러 종류로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피자, 파스타, 리조또, 라자냐, 치킨, 플래터 등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기에 제주 서귀포에서 브런치나 식사 메뉴를 찾는다면 참고해보자.

 

 

제주 서귀포 카페 오버더센스 내부는 300평 규모로 크게 카페, 갤러리, 편집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사진은 커피와 브런치를 먹거나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여러 꽃과 문양으로 플라워 카페를 연상시켰다.

 

 

제주 서귀포 오버더센스 카페에 처음 방문한 이날에는 시그니처 메뉴이자 듁스커피로 만든 커피를 주문해봤다. 크림라떼 위에는 달콤한 마시멜로가 올려져 있었으며 스푼을 활용해 저어서 먹으면 달달하면서 진한 커피향이 동시에 느껴졌고 아이스라 여름철에 마시기에 더욱 좋았다.

 

 

카페 내부에서 편집샵으로 들어가는 공간은 갤러리로 다양한 아트 작품이 벽면에 설치되어 있었다. 창가 쪽에는 제주 서귀포시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 앞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빈티지한 소파가 놓여 있어 여행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다.

 

 

제주 서귀포 카페 오버더센스에는 제주도만의 특산품이나 악세사리, 옷, 엽서 등으로 구성된 편집샵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다.

 

여러 소품 중에는 고양이를 표현한 엽서와 파우치가 눈길을 끌었고 다른 소품샵에서는 볼 수 없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주도 여행 중 선물이나 기념품을 구경하러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제주 서귀포 오버더센스 편집샵은 규모부터 남다른 크기를 자랑했고 그만큼 다양한 상품이 테이블 가득 채워져 있었다. 와인잔, 머그잔, 도자기 그릇, 문구류, 향수, 엽서 등 하나같이 아기자기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제주 서귀포 카페 오버더센스의 편집샵을 쭉 돌아보면서 가져갔던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봤다. 하나하나 담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소품이 있었으며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생활용품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 편집샵 안쪽에는 와인도 보였고 반려동물 용품과 우도에서 자란 까망모리, 가파도에서 생산한 청보리도 있으며 이곳 카페에서 사용하는 호주 3대 커피인 듁스커피를 원두로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오버더센스 편집샵에는 앞서 봤던 카페처럼 방문객이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으며 다양한 아트 작품도 곳곳에 있어 미술관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넓은 규모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브런치,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농구코트를 배경으로 여행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제주 서귀포 카페로 여름철을 맞아 제주도 여행으로 쇠소깍 근처에 간다면 이곳에 들려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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