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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전기자전거 대여 일몰시간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전기자전거 대여 일몰시간 매일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제주살이를 하고 있지만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풍경이 가져다주는 선물을 잊고 지내기가 일쑤다. 제주도의 색다른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면 일몰 풍경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중에서도 제주도 서쪽 끝 한경면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무척 유명하다. 제주도 관광지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지만 제주시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라 자주 찾지 못하다가 최근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는 체험장을 알게 되어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러 갔다왔다.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전기자전거 대여를 통해 해안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바다 너머 차귀도라는 섬을 볼 수 있으며 또다른 일몰 명소인 수월봉까지 갔다가 돌아올 수 있다. 8월 기준 오후 .. 더보기
제주도 기념품 바이제주 선물 사기 좋은 곳 제주도 기념품 바이제주 선물 사기 좋은 곳 1년에 한두 번은 익숙해진 풍경에서 벗어나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곤 한다. 올해 들어서는 부산과 울산을 각각 다녀왔고 무더운 여름을 피해 가을에는 서울이나 강원도로 놀러가려고 계획하고 있다.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곳은 그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명소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함께 쇼핑할 곳을 항상 찾곤 한다. 평소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기에 새로운 상품을 볼 때면 망설임없이 구매해서 집 안에 장식해두곤 한다. 제주도에는 나처럼 쇼핑을 좋아하거나 각종 소품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 가서 구경하기 좋은 기념품샵이 있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라 여행 마지막날 많이 찾는 곳으로 1층과 2층 전체를 통틀어 핸드메이드 소품.. 더보기
여름 제주도 가볼만한곳 섶섬 보이는 서귀포 제지기오름 여름 제주도 가볼만한곳 섶섬 보이는 서귀포 제지기오름 2021년이 시작되면서부터 한해 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이 제주도 올레길 탐방과 오름 투어였다. 그동안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부분의 관광지는 가봤으나 오름은 힘들다는 핑계로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곳조차 가지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여행객이 오름을 찾는다는 정보를 얻고 곧바로 실천하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지난 6월 제주도 동쪽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을 찾은 후 자신감이 생겨 서귀포시에 있는 색다른(?) 오름을 가보려고 찾아보다가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섶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제지기오름을 알게 됐다. 마침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소천지와도 거리가 가까웠고 오름 바로 앞에 물회 맛집으로 유명한 어진이네 횟집도 있었는데 식당에 가서 밥을 먹지.. 더보기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스토리 소품샵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스토리 소품샵 매년 6월 중순이 지나면 7월까지 장마가 시작돼 여름철인데도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먹구름이 햇빛을 막아주기에 야외 활동을 오래 해도 피부가 타지 않아서 좋지만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에 여행을 하는 분들은 당황스러울 수 있다. 제주도에는 곳곳에 다양한 실내 관광지가 많아 비가 오는 날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으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 장소도 곳곳에 있다. 오늘 소개할 제스토리는 제주도를 테마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소품샵으로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가서 구경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 7코스 중간 지점인 법환포구 앞에 있는 곳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소품 디자이너 분들이 계절과 트렌드에 따라 계속해서 신상품.. 더보기
제주 동부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 다녀온 후기 제주 동부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 다녀온 후기 평소 호기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길을 따라 걸을 때면 매번 같을 곳을 걷기보단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골목을 찾아 다니곤 했다. 그렇게 하다보면 평소에는 몰랐을 풍경을 보거나 이전에 없었던 음식점이나 카페를 발견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다음을 기약한다. 차를 타서는 만나보지 못할 풍경을 볼 때면 짜릿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 지난 겨울 올레길 코스를 걸을 때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갈 때 마주치면서 봤던 소소한 기억은 지금 당장이라도 걷고 싶게 만든다. 6월이 찾아오면서 제주도는 날씨가 더워졌고 반팔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 폭염이 오기 전에 오랜만에 오름을 가보려고 찾아보다가 이전부터 말로만 들었던 제.. 더보기
여름에 걷기 좋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여름에 걷기 좋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하면 푸른 바다와 섬 곳곳에 있는 오름과 함께 여름철 초록색 잎이 울창한 숲길이 떠오르곤 한다. 특히 제주도 동쪽에는 대표적으로 사려니숲길과 한라산둘레길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제주시 조천읍에는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가 가득한 절물자연휴양림이 있다. 그동안 제주도에 있는 관광명소를 대부분 다 가봤다고 생각했으나 절물자연휴양림은 인연이 없었다. 언젠가 가보리라 마음에 먹고 계속 미루다가 최근 직접 가볼 기회가 생겼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넓고 볼거리가 많았다. 최근 절물자연휴양림을 직접 다녀온 후기를 말하자면 이곳은 전체를 둘러보지 않고 삼나무 아래 있는 평상에 누워 바람 소리와 새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관람.. 더보기
제주 씨에스호텔 근처 대포주상절리 야자수길 제주 씨에스호텔 근처 대포주상절리 야자수길 지난 주 제주 올레길 8코스를 걸었던 날, 대포포구에서 대포주상절리를 지나 중문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이전부터 관심 갖고 있었던 숙소인 제주 씨에스호텔을 처음 만나게 됐다. 오래 전 방송된 교양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던 씨에스호텔은 제주민속촌과 옛 가옥을 테마로 꾸며진 고풍스런 공간 안에 베릿내 프라이빗 스파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신혼여행을 온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씨에스호텔이 있는 중문관광단지 근처에는 제주 부영호텔, 롯데호텔, 신라호텔, 스위트호텔, 그랜드조선제주 등 여러 숙소가 있으며 대포주상절리 외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 퍼시픽랜드 등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가볼만한 곳이 많다. 올레길 투어를 했던 날 약 2년 만에 들렸던 대포주상절.. 더보기
제주도 소품샵 핸드메이드 전문 기념품 제주도 소품샵 핸드메이드 전문 기념품 공장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제작되서 나오는 상품과 달리 핸드메이드인 경우 디자이너의 특색에 따라 만들어지기에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여행을 가서 그 지역 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구경하러 가면 비슷한 모양의 상품이 있어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지만 오늘 소개할 제주 서귀포시 소품샵은 계절에 따라 바뀌는 핸드메이드 감성소품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300팀이 넘는 제주도내 소품 디자이너가 그때그때 만드는 기념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공간에 카테고리별로 상품이 가득하고 직접 만든 공예품과 포토존까지 갖춰져 있어 볼거리가 많다. 이곳은 여행을 하는 동안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이나 일상에서 사용할 생활용품은 물론 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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