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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축제 입장료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축제 입장료 시간이 흐를수록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타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이나 혹은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명소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2월 매화를 시작으로 3월엔 유채꽃, 4월은 제주도 곳곳에 벚꽃이 휘날리는 가운데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금주부터 수국축제가 시작됐다. 여행 마케터로 활동하기 전만 해도 수국이라는 꽃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가 휴애리를 처음 방문했을 당시 풍성한 모양에 여러 색상을 나타내는 걸 보면서 매년 초여름이면 출사를 가곤 했다. 보통 제주도에서 수국은 5월 말쯤이어야 볼 수 있는데 4월 초부터 휴애리 수국축제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긴가민가한 상황에서 축제가 시작됐던 지난 10일에 가.. 더보기
제주 월정리해변과 월정리갈비밥 가격 제주 월정리해변과 월정리갈비밥 가격 3월의 제주도 날씨는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불었다. 집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강풍이 불던 다음 날인 목요일 제주도 동쪽에 있는 용눈이오름에 올랐다가 정신 없게 부는 바람에 의해 금방 녹초가 되어 조기퇴근을 한 후 금요일은 자체적인 휴일을 가지며 금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제주도 동쪽으로 갈 일이 있어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월정리해변은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여전히 아름다운 에메랄드색 바다빛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곳이야 사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사람들이 많았지만 거센 바람 앞에 힘겹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던 겨울과는 달리 최근 갔던 월정리해변은 모두가 함박미소를 지으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제주 월정리해변에 갔던 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만 봤던 월.. 더보기
제주 에코랜드 입장료 소요시간을 알아보자 제주 에코랜드 입장료 소요시간을 알아보자 올해 제주도의 겨울은 예년보다는 확실히 덜 추웠지만 그럼에도 봄이 언제쯤 올지 내심 기다리고 있었다. 설날이 지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금주에는 예쁜 꽃이 활짝 핀 제주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제주도 여행 마케터로 일하기 훨씬 이전인 지금으로부터 9년 전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처음으로 제주 에코랜드에 가본 적이 있었다. 당시엔 눈이 너무나 많이 내려 에코랜드 기차 체험을 하다 중간에 걸어서 다시 돌아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여행이란 그때처럼 돌발상황이 생겨야 더 기억에 남는 게 아닐까 싶다. 여행사에서 처음 일을 할 당시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에코랜드는 가족여행을 했을 때보다 많이 바뀌어서 무척 신기했었는데 최근 제주도 여행지로 소개하고자 출.. 더보기
제주 광치기해변과 성산 돌하르방뚝배기 제주 광치기해변과 성산 돌하르방뚝배기 주말 나들이나 여행사를 다닐 때 출사로 제주 광치기해변이 있는 성산 부근을 여러 번 갔었다. 성산일출봉은 수십 번을 갔음에도 제주 광치기해변을 단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다른 포스팅에서 해변 풍경 사진을 본 후 가고자 마음 먹었다. 제주 광치기해변은 썰물 시간(간조)에 맞춰 가야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시간에 맞춰서 갈 수 없었기에 이번에는 단순히 주변 경관만 카메라에 담고 왔다. 요즘에는 캐논 카메라보다 소니 미러리스 a6500을 들고 다니는데 아직까지도 익숙하지 않은 탓에 연습 겸 9얼의 제주 광치기해변의 모습을 담았다. 광치기해변을 구경하고 난 후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제주 돌하르방뚝배기에서 밥을 먹었는데 이곳은 여러번 재방문을 할만큼.. 더보기
제주 판포포구 스노쿨링 장비대여·샤워시설 정보 제주 판포포구 스노쿨링 장비대여·샤워시설 정보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제주도에 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노쿨링이다. 제주도에는 여러 스노쿨링 명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서귀포시에 있는 황우지해안과 오늘 소개할 판포포구다. 제주 스노쿨링 명소로 유명한 판포포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해 에메랄드빛을 보여주는 포구 앞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데 슬슬 끝나가는 여름철이 아쉬운듯 9월임에도 여전히 사람이 많다. 2년 전 회사를 다녔을 때 처음 가서 봤던 판포포구와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탓인지 그때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제주도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 중 하나이기에 여행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다. 차를 타고 갔던 지난 수요일의 판포포구는 비가 내리기 전.. 더보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외국에 온 느낌이랄까 지난 5월 19일 업무차 다녀온 제주도 조천 스위스 마을 '동행'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런 곳도 있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색달랐다. 제주도면서 제주도 같지 않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외국에 온 느낌이랄까. 이곳에서 살거나 일하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해본다. 무척이나 재밌겠다. 완공되지 않았다고 하나 기회가 된다면 업무가 아닌 여행으로 와보고 싶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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