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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

울산 중구 맛집 태화강 근처 바이누사 태화커피 울산 중구 맛집 태화강 근처 바이누사 태화커피 지난 주 화요일 울산 여행 둘째 날 오전에는 수만 그루의 소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점심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태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바이누사를 찾았다. 처음에는 프롬 by 카카오하루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러 방문하려 했으나 자리가 없어 같은 건물 2층에서 운영 중인 바이누사에 가서 세트 메뉴를 통해 점보 뿌팟퐁커리, 오리엔탈 팟타이, 턴만꿍(새우감자고로케)를 먹었다. 바이누사는 내부 창가자리를 통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무척 많았는데 태국요리 또한 현지인 분이 직접 하시는지 기존에 먹어봤던 것과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바이누사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커피를 .. 더보기
울산 달동 맛집 오마카세 초밥 맛있는 미스시 울산 달동 맛집 오마카세 초밥 맛있는 미스시 지난 주 울산으로 떠나기 전 온라인을 통해 숙소로 머물 신라스테이 호텔 근처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스시 오마카세로 단골 손님이 많이 찾는다는 미스시를 찾았다. 처음 이곳을 알게 됐을 때는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걸 몰랐다가 혹시나 해서 당일 오픈시간에 맞춰 전화했더니 바로 와도 된다며 흔쾌히 반겨주셨다. 그동안 초밥이나 참치요리 전문점은 제주도에서 많이 가봤지만 오마카세는 이날이 처음이었는데 5만원대 가격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양이 푸짐했으며 신선도 또한 뛰어났다.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주방장님이 실시간으로 만드는 회와 초밥은 나올 때마다 이름과 상세 설명을 해줘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스시에 곁들인 사케 맛도 좋았고 후식으로 나온 새우.. 더보기
울산 맛집 추천 57년 전통 노포 산전식당 순대국밥 울산 맛집 추천 57년 전통 노포 산전식당 순대국밥 지난 월요일 나에게 있어 언제나 그리운 장소인 울산을 방문했다. 어린시절 살았던 울산시 중구 병영을 2008년 이후 약 12년 만에 다시 찾아 당시 다녔던 병영초등학교도 들리고 돌아왔다. 23년 전과는 많은 것이 변했고 당시 우리 가족이 살았던 집은 없어졌지만 병영시장에서 초등학교로 올라가는 길에는 90년도 당시에도 있었던 건물이 보여 감회가 새로웠다. 울산 여행을 떠나기 전 온라인을 통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57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밥집인 산전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57년이니 내가 살았을 당시에도 운영되고 있었던 곳이라 방문 전부터 애정이 갔는데 직접 가서 먹어보니 노포 맛집답게 순대와 고기 품질이 무척 뛰어났다. 울산공항에 도착 후 숙소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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