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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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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하우스 

 

 

제주도 대표 관광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인 오설록은 15만여 평이 넘는 녹차밭을 자랑하고 있어 여행객은 물론 제주도민도 한 번쯤은 방문했을 유명 명소다.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여러 번 방문했었다가 한동안 들리지 않았는데 겨울철 집에서 마실 녹차와 허브차를 사기 위해 약 3년 만에 들렸던 제주 오설록은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기존 박물관 한 곳에서 운영하던 것과 다르게 카페와 선물샵이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고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포토존도 많이 생겼다.

 

1983년 3월 아모레퍼시픽에서 개간한 후 우리나라 녹차잎 생산량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오설록은 여러 볼거리와 함께 예쁜 디저트와 화장품을 살 수 있는 이니스프리 하우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도 여행 중 남서쪽으로 간다면 잠시 들려서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0분(34km) 거리에 있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로에 위치해 있으며 총 3개의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이 있는 안덕면에는 산방산, 안덕계곡, 산방굴사, 박수기정, 용머리해안, 군산, 형제섬, 대정향교, 화순해수욕장, 곶자왈 생태탐방숲길, 산방산 탄산온천, 서광승마장, 제주신화월드, 점보빌리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본태박물관, 비오토피아 수풍석 박물관, 카멜리아힐 등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들어갔을 때는 리모델링 중으로 주변에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 중이지만 박물관을 제외하고 카페, 선물샵, 이니스프리 하우스는 운영 중이었는데 연중무휴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니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언제든 들릴 수 있다.

 

 

약 3년 만에 재방문했던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티뮤지엄은 이전엔 없었던 포토존이 많이 생겼다. 기존 녹차밭에 있었던 머그컵 녹차 조형물이 옮겨져 있었으며 녹차라떼와 돌하르방을 본떠서 만든 포토존도 있었다.

 

 

한쪽 공간에는 제주 오설록이 적힌 캠핑카 포토존도 있었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서 여행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봤다.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티뮤지엄에 방문했던 날에는 박물관이 공사 중이었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새롭게 생긴 카페로 들어가봤다.

 

제주도 대표 관광지에 걸맞게 수많은 분들이 카페를 찾아 커피,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을 즐기고 있었는데 바깥으로 제주돌담과 숲이 보이는 전망을 자랑해 여유롭게 머물기 좋아보였다.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카페에서는 직접 생산한 녹차를 활용한 여러 음료와 디저트, 베이커리가 있었다. 2인 혹은 3~4인 세트로 구성된 메뉴도 있었으며 일로향, 세작, 제주화산암차, 삼다연, 영귤, 청귤, 아이스크림, 케이크, 바우쿠헨, 다쿠아즈 등 취향에 따라 고르기 좋은 메뉴로 가득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카페를 지나 이니스프리 하우스로 가기 전에는 여러 녹차와 허브차 등을 살 수 있는 선물샵이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세트 상품도 있었으며 겨울철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시기 좋은 녹차 티백도 종류가 무척 다양해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최근 제주 오설록에서는 100% 자연 방식으로 채밀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주벌꿀도 출시했다. 묵직한 바디감과 향긋한 향기와 은은한 단맛의 조화가 어우러지며 스틱 형태로 휴대성도 좋다고 한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 갔던 날에는 와플과 함께 녹차만 구매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프리미엄 제주 벌꿀은 박스당 가격 12,000원에 주문할 수 있었다.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선물샵에는 녹차, 허브차뿐만 아니라 초콜릿, 비스킷, 량드샤, 콤부차도 있었다. 평소 군것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여행 선물로 주기도 좋았고 콤부차인 경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추천하고 싶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과 함께 운영 중인 이니스프리 하우스 역시 리모델링 중이었으며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이해 트리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도 오설록과 마찬가지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었다.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이니스프리 하우스에서는 피크닉 세트, 한라산 케이크, 감귤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티를 주문해 먹을 수 있었으며 여러 가지 화장품, 뷰티템도 많아 여자친구나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았다.

 

 

약 15만 평의 대지를 자랑하는 제주 녹차밭이 있는 곳답게 오설록 티뮤지엄 곳곳에는 녹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다.

 

한때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이나 커플스냅, 가족사진을 찍으러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했는데 최근에 가봤을 때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제주 가볼만한곳 오설록 티뮤지엄과 이니스프리 하우스가 있는 곳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더욱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 녹차밭을 만나볼 수 있다.

 

녹차밭과 함께 억새가 피어 있는 장소도 보였고 안쪽에는 커다란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 포인트도 있기에 제주도 여행을 가서 오설록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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