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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스토리 소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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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스토리 소품샵

 

 

매년 6월 중순이 지나면 7월까지 장마가 시작돼 여름철인데도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먹구름이 햇빛을 막아주기에 야외 활동을 오래 해도 피부가 타지 않아서 좋지만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에 여행을 하는 분들은 당황스러울 수 있다.

 

제주도에는 곳곳에 다양한 실내 관광지가 많아 비가 오는 날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으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 장소도 곳곳에 있다. 오늘 소개할 제스토리는 제주도를 테마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소품샵으로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가서 구경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 7코스 중간 지점인 법환포구 앞에 있는 곳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소품 디자이너 분들이 계절과 트렌드에 따라 계속해서 신상품을 만들기에 갈 때마다 색다른 소품을 구경할 수 있고 초콜릿과 전통주 등 먹거리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택배도 가능해 여행 선물을 사러 가기 좋다.

 

제주도 내에서도 워낙 유명한 곳인 만큼 최근 갔을 때도 쇼핑을 하러 온 분들이 무척 많았는데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악세사리부터 인테리어 소품 등 종류가 무척 많기에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아래 사진을 참고해 구경하러 가보자.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스토리는 서귀포 법환포구 광장 앞에 있으며 소품샵 안에서도 범섬, 문섬, 섶섬이 보이는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2층 매장에 휴식 공간 겸 포토존도 있다.

 

광장 앞에는 제주해녀와 오랜 옛날 물고기를 잡기 위해 사용했던 테우 배가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라산과 바다 너머 섬이 선명하게 보여 전체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법환포구 광장 앞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인 서귀포 제스토리는 1층과 2층에 걸쳐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 앞쪽에는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비올 때도 쇼핑을 하기가 편하다.

 

 

1층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진열장에는 여름철 여성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악세사리가 있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발찌는 제주 동백꽃이나 돌고래 등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은으로 제작되어 알레르기에 민감한 분들이 사용하기 좋으며 실제 제주해녀가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도 있기에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스토리 1층 입구 옆에는 계절에 따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든 향수와 디퓨저가 있으며 진열장에 놓인 샘플을 통해 직접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다.

 

또한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핸드크림은 제주감귤을 원료로 사용해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감귤박스와 똑같은 모양으로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추천하고 싶었다.

 

 

서귀포 법환포구 광장이 보이는 창가 자리 옆으로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수집품으로 많이 찾는 제주 마그넷과 배지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으로 다 담기 힘들 만큼 종류가 다양했는데 한라봉과 해녀를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상품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뒷부분에 자석이 붙은 마그넷과 달리 배지는 옷이나 가방 등에 부착시킬 수 있게 제작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배지가 진열된 곳 위쪽에는 소품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키링도 있으며 캐리어 가방이나 골프백에 사용되는 네임택 또한 제주도 감성을 담아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1층 안쪽에는 동전지갑과 크기별 색깔별로 구성된 파우치가 있으며 이또한 디자이너가 직접 자수를 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무척 뛰어났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도 있으며 가끔씩 한정 수량으로만 제작되어 나오는 파우치도 있기에 이곳에 간다면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구경해봐도 좋겠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기념품 중에는 화투와 트럼프카드도 있다. 제주도 테마로 디자인된 화투, 트럼프카드는 진열장에 놓인 샘플을 통해 카드패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고르기 좋았다.

 

 

에어컨을 많이 틀어놓은 여름철 실내에서 꿉꿉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는 캔들이 효과적이다. 서귀포 제스토리에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캔들이 있으며 색깔에 따라 향기가 다르기에 이곳에 가면 직접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온도로 인해 캔들을 구매하고 더운 실내나 자동차 안에 놔둘 경우 녹을 수 있기에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기내 반입이 가능하기에 관리만 잘한다면 집까지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캔들이 진열된 곳 옆으로는 세정력과 보습력이 강해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수제비누와 실내에 그냥 놔두기만 해도 향기가 올라오는 방향제, 디퓨저가 있다.

 

특히 이곳에 있는 차량용 디퓨저인 경우 캔들과 마찬가지로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가격이 저렴해 제주도 신혼여행을 온 분들이 답례품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서귀포 제스토리는 2층에도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유리공예, 인형, 드림캐쳐, 반려동물 용품, 패션 악세사리, 티셔츠, 에코백, 도자기와 초콜릿, 전통주와 같은 먹거리도 있다.

 

 

2층 매장으로 들어가느 길에는 양옆으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에코백, 핸드백, 손수건이 있다. 화려한 패턴으로 디자인이 무척 예뻤는데 장바구니로 활용해도 될 만큼 공간이 넉넉해 활용성 또한 뛰어나보였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바다가 보이는 창문 앞에 휴식 공간이 보인다. 창가 자리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유리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입구 앞에 있는 전신거울에서는 뒤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서귀포 제스토리는 그동안 여러차례 구경하러 가봤지만 갈 때마다 신상품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갔을 때는 제주감성콘돔도 있었고 여름철 집이나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티코스터도 종류가 무척 많았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아이들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형은 한라봉, 당근, 토끼, 곰돌이, 해녀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제주도 여행에서 사진을 찍을 때 촬영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감귤모자도 이곳에서 살 수 있었다.

 

 

서귀포 제스토리 2층 매장에는 도자기로 제작된 상품도 다양했는데 일반 소주잔부터 술병(도쿠리), 머그잔은 물론 유리잔, 텀블러 등이 있었고 구매 후 파손되지 않게 케이스에 담겨 있어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제주도에서도 가장 많은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 만큼 일상에서 쓸만한 소품도 곳곳에 가득했다.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어팟, 갤럭시버즈 케이스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서귀포 제스토리에는 초콜릿, 타르트, 쿠키, 젤리, 전통주, 육포 등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여러 개를 사서 제주공항까지 가져가기 어렵다면 1층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요청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제주를 테마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기념품이 가득했던 이곳은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 구경할 수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바이제주라는 이름의 소품샵도 함께 운영하고 있기에 제주시에 있는 분들이라면 그곳으로 가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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