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TOP5 추천
6월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제주도는 날씨가 흐리지 않고 맑은 날, 푸른 바다와 구름이 가득한 하늘 풍경을 볼 수 있어 어딜 가든 그림같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화사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기 위해 해변 명소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용담해안도로 주변에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명소가 많은데 여행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들리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바이제주를 시작으로 가까운 거리에는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이 있으며 베이커리 카페와 향토음식점 등 들릴 만한 곳이 많다.
특히 이곳은 추운 겨울철보단 선선한 바람이 부는 6월에 가면 더욱 예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이나 여행 기념으로 간직할 만한 소품을 구경하러 가기도 좋은 만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미리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할 첫 번째 장소는 용담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기념품 가게인 바이제주로 300팀이 넘는 소품 디자이너 분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상품을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
1층과 2층을 통틀어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제주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소품이 많으며 초콜릿, 오메기떡, 전통주와 같은 먹거리도 살 수 있다.
쇼핑을 하러 가는 곳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꼽는다면 주차장으로 이곳에는 매장 앞쪽과 뒤쪽에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1층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 앞쪽으로 제주도에서 자라는 꽃을 본떠서 만든 악세사리가 있다. 실제 은으로 제작된 목걸이, 반지, 귀걸이, 팔찌, 발찌 등이 있으며 뒤쪽으로는 어린이용 머리핀과 머리띠도 있어 아이와 함께 가서 구경하기도 좋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인기가 많은 액체괴물 모나미 슬라임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KC인증까지 획득했다. 제주감귤 및 바다를 표현하였으며 크기, 모양 등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바이제주 1층 안쪽에는 여행 선물로 많이 찾는 캔들, 디퓨저, 방향제가 있다. 전 상품 모두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반려동물이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 시 파손되지 않게 포장되어 있다. 기내 반입도 가능하기에 구매 후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여름철 제주도는 날씨가 습하기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경우가 많으며 숯불에 구운 흑돼지를 먹으면 옷에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땀이나 고기 냄새를 제거하고 싶을 경우 바이제주에 있는 탈취제를 사용한다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장 안쪽에 진열된 탈취제는 비자림 동백, 사려니숲길 수국, 우도 황금유채꽃, 천제연폭포 백합, 서귀포 애기감귤을 추출하여 만들었으며 샘플을 통해 직접 향을 맡아볼 수 있다.
또한 세정력, 향균력이 일반비누보다 강해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 샤워를 할 때 사용하기 좋은 수제비누도 있었는데 제주도 감성을 담은 감귤, 동백꽃, 한라산소주, 돌고래 모양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했다.
이곳에는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에서 찍은 사진을 소나무 원목액자에 인화할 수 있는 우드프린트로 있다. 1층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스마트폰 이미지 파일을 보내주면 원하는 액자 크기에 맞춰 인화를 해주기에 여행에서의 추억을 담고 갈 수 있다.
1층에는 악세사리, 학용품, 캔들, 디퓨저, 비누 등이 있었다면 2층에는 인테리어 소품, 주방용품과 각종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1층에서 고른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2층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택배도 요청할 수 있다.
바이제주 2층에서는 용담해안도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소파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도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추억을 담아가기에도 좋아보였다.
매장 2층에는 여름철 많이 사용되는 텀블러부터 머그잔, 소주잔이 있으며 여행 중 사진을 찍을 때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가렌드와 감귤모자도 있기에 여행 마지막날이 아닌 첫날에 잠시 들려서 구경해봐도 좋다.
반려견을 키우거나 함께 여행을 온 분들을 위해 제주도를 표현한 애견옷도 있었으며 신생아를 위한 유아용품 코너도 있었다. 또한 매장 안에는 핑크색으로 꾸며진 전신거울도 있어 이곳에 있는 패션용품을 착용한 후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바이제주 2층에는 각종 초콜릿부터 젤리, 쿠키, 과즐과 여행 선물로 많이 찾는 오메기떡과 귤떡이 있었으며 라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흑돼지라면 돗멘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애주가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제주도 전통주인 벌떡주와 한라산뱅쇼, 고소리술, 오메기술은 물론 감귤, 천혜향으로 만든 막걸리도 있으며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필요 시 2층 직원에게 요청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바이제주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가다보면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는 도두봉이 있다. 도두봉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는 무지개해안도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도두봉 입구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데는 약 1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목재데크와 계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제주 도두봉 정상에서는 하트 모양의 관람대 앞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한라산도 선명하게 보여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다.
제주 도두봉 정상 안쪽에는 키세스존이라는 유명한 포토존이 있으며 일몰 시간에 가야 더욱 예쁜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들어가서 바깥쪽으로 보이는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예전만큼 줄이 길지 않기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제주 도두봉 정상에서는 무지개해안도로와 제주공항 활주로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 겨울철과 달리 선명한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나처럼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도두봉에서 공항이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앞에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다. 그 앞쪽으로는 최근 블로그로 소개했던 베이커리 카페인 나모나모도 있기에 시원한 음료나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자.
▼카페 나모나모 포스팅 바로가기
https://jjyface.tistory.com/864
제주 도두봉 앞쪽 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지개해안도로는 형형색색의 무지개 돌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맑은 날보다는 살짝 흐린 날에 가야 더욱 예쁘게 나오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라 할 수 있다.
무지개해안도로는 돌담이 생각보다 훨씬 길어서 따로 기다릴 필요 없이 사진을 찍기가 편했으며 주변에는 카페,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어 함께 들려볼 만한 곳이 많았다.
학창시절 다녔던 학교 앞이라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은 이전만큼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여전히 바다 위에서 웅장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용머리 바위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전보다 내려가는 길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해녀 분들이 이곳에서 물질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태왁망사리도 있어 제주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제주 용두암을 구경하고 나온 후 용연구름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동안에는 탑동광장에 있는 제주 라마다플라자 호텔과 한쪽 공간에 코스모스밭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6월 제주도에서는 수국뿐만 아니라 곳곳에 코스모스밭이 많고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넓은 꽃밭이 있기에 잘 찾아본다면 숨은 명소를 찾아 나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겠다.
제주도에 처음 왔을 당시 가족들과 함께 갔었던 용연구름다리는 수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명소다. 이름 그대로 구름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바닷물이 만나 에메랄드빛 색상을 나타내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진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용연구름다리 아래쪽에는 동굴이 하나 있는데 오래 전부터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막혀 있었다. 최근에 다시 가봤더니 이전과 같은 철창문이 아니라 새로운 문으로 바뀌었다.
제주 용연구름다리는 제주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계곡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름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더욱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최근에 봤던 뉴스에 따르면 이쪽 지역을 새롭게 재개발한다고 하는데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이곳만큼은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약 1년 여만에 찾았던 제주 용연구름다리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코스모스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는지 방문객이 없었는데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꽃밭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들려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았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한 바이제주,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용연구름다리는 모두 둘러보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기에 여행 마지막날 갈만한 명소로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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