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밀 전기컨벡터 사용 후기
11월 들어 날씨가 추워지길래 작년에 구매했던 전기난로를 꺼냈다. 올초까지 사용하면서 봄, 여름 내내 먼지가 들어갈까봐 열심히 닦아줬는데 이번에 다시 전원을 꽂고 켜보니 불이 들어오지 않아 고장이 났다는 걸 알게 됐다.
당시 8~9만 원에 주고 산 터라 2~3년은 쓸 줄 알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에는 없는 브랜드 제품이라 AS를 받기도 힘들어서 결국 버렸고 새로운 가정용 전기난로를 알아보다가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히터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했다.
난로인 경우 한쪽 공간에만 따뜻해지는 반면 히터는 방 전체적으로 훈훈해지기에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다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인기가 많은 영국 브랜드 제품인 MILL 밀 전기컨벡터를 발견했다.
일반 히터와 비교했을 때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지 않고 평수에 맞게 사이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벽걸이,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일주일 동안 써봤는데 확실히 온도가 올라가고 훈훈해졌다.
소음도 조용하고 작동 또한 간편할 뿐만 아니라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도 예쁘게 제작되어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상품 사용 후기를 찾는다면 참고해봐도 좋겠다.
▼밀 전기컨벡터 MILL1200PT 상품정보 바로가기 (로켓배송)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밀 전기컨벡터 종류는 총 5개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MILL1200PT로 3~5평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소비전력 1200W, 전자식 디스플레이, 이동식 벽걸이 겸용, IPX4 생활방수, 타이머 기능이 담겨 있다.
보통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상품은 멀티탭이 아닌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자취방 특성상 멀티탭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밀 전기컨벡터는 멀티탭으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었다.
밀 전기컨벡터 MILL1200PT는 박스 속 스티로폼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본체, 이동식 다리받침대 2개, 벽걸이용 거치대, 벽걸이용 나사 4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었으며 무게가 무겁지 않지만 벽걸이로 장착하는 경우에는 여성 분들은 힘들 수 있겠다.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밀 전기컨벡터 사용설명서에는 구성품 및 각부의 명칭과 조립방법에 관해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내가 구매했던 제품은 벽걸이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었는데 스탠드로 사용하더라도 뒷판에 있는 벽걸이 거치대를 뗄 필요가 없었다.
사용설명서는 MILL1200PT뿐만 아니라 밀 전기컨벡터의 모든 제품을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작동 방법에는 전원을 켜는 법부터 시간(타이머)을 설정하거나 해제하는 부분이 상세히 적혀 있다.
스탠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밀 전기컨벡터 박스에 포함된 이동식 다리받침대를 장착해줘야 한다. 나사가 필요 없었고 설명서에 나온 대로 제품을 눕힌 후 다리받침대 브라켓을 옆으로 밀어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장착된다.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밀 전기컨벡터 사이즈는 650mmX400mmX85MM이며 무게는 5.8kg이다. 본체 상부(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에는 헝겊이나 가연성 물질 등을 덮거나 올려놔서는 안 되며 빨래감 또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작동할 때는 절대 올려두면 안 된다.
밀 전기컨벡터 MILL1200PT 뒷면에는 벽걸이로 장착할 수 있는 브라켓이 장착되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제품 모델명과 에너지 소비효율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에너지 소비효율에 따르면 밀 전기컨벡터는 일 기준 8시간 사용 시 가정용으로 월 10만 9,000원의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퇴근 후 취침 전까지만 사용한다고 한다면 하루에 4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봤을 때 월 전기세는 5만 원 정도 더 나온다고 볼 수 있겠다. (누진세로 인해 전기요금이 더 나올 수 있기도 하다)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밀 전기컨벡터를 작동하면 밀 전기컨벡터 본체 상부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참고로 작동 후 10분 정도 지나야 훈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밀 전기컨벡터 MILL1200PT는 상단 쪽에 LED 디스플레이와 버튼으로 온도 조절과 타이머 기능을 쓸 수 있다. 타이머는 0~24시간으로 조절되며 타이머 기능을 해지하고 싶다면 타이머 설정버튼이나 대기전원버튼을 2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된다.
해당 제품인 경우 타이머 자동꺼짐뿐만 아니라 자동켜짐도 쓸 수 있다. 대기상태 중 타이머 +, - 버튼을 통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면 맞춰서 켜지게 되기에 필요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추가로 밀 전기컨벡터를 가정용 전기히터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IPX4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추운 겨울철 집에서 샤워를 할 때 쓰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3중 안전 설계로 전원 스위치가 따로 장착되어 있고 사용 중 제품이 엎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기도 한다. 본체에는 열 감지 스티커(DO NOT COVER)가 붙여 있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글자색이 빨갛게 변하기에 과열 방지도 할 수 있다.
구매 후 약 일주일 동안 매일 사용하진 않았지만 추운 날씨에 사용하면 2~3도 정도 온도가 올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히터보단 따뜻하다곤 할 수 없지만 전기요금 부분을 생각한다면 올 겨울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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