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 전복감귤탕수육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 전복감귤탕수육

 

 

제주도 서쪽 애월, 협재를 지나 차로 20분 정도 더 가면 있는 한경면 마을은 관광 명소가 많은 곳보단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신창풍차해안도로, 수월봉, 차귀도과 함께 최근 게스트하우스, 풀빌라가 하나둘씩 생기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이곳에는 해질 무렵 노을을 바라보며 흑돼지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돈별이 있으며 제주도 여행을 가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전복을 위주로 여러 음식을 만드는 풍차와전복이 있다.

 

그중 풍차와전복은 앞서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소개한 바 있는데 최근 신창풍차해안도로에 갔다가 점심을 먹을 겸 오랜만에 찾았더니 전복과 감귤이 들어간 탕수육도 맛볼 수 있었다.

 

풍력발전기가 떠 있는 해안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여러가지 전복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루프탑으로 올라가 제주도 시골 마을 특유의 정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기에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은 최근 많은 분들이 찾는 협재해수욕장에서 차로 7.7km이며 신창풍차해안도에서는 5분이면 갈 수 있는 두모리 포구 앞에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 브레이트 타임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기에 이곳에 가는 분들이라면 미리 참고해보자.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안으로 들어가면 수용인원 50명은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매장 안에 풍력발전기가 떠 있는 바다 경치가 눈길을 끈다.

 

제주시 한경면은 계절에 상관없이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세지만 실내 공간에서 전복 요리를 먹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무척 높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서는 전복돌솥밥, 전복해물뚝배기, 전복물회, 전복돈까스, 전복죽, 전복볶음밥, 전복버터구이, 전복무침, 전복회와 함께 최근 새롭게 출시한 전복탕수육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50,000원짜리 2인 풍차세트 메뉴를 통해 전복 돌솥밥 2개와 전복무침, 전복버터구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기에 1인 25,000원에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살펴보니 앙증맞은 크기를 자랑하는 거북이와 함께 음료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도 볼 수 있었다. 간단한 인증을 통해 음료를 고를 수 있으니 이곳에 간다면 해봐도 좋겠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 갔던 날에는 지인과 함께 풍차세트와 전복감귤탕수육을 주문했다. 주문 후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이곳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전복요리가 나왔다.

 

 

반찬으로는 제주산 고사리무침과 맛탕, 김치, 고구마튀김, 지포, 두부튀김, 과일샐러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또한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에서는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두툼한 크기를 자랑하는 고등어구이가 나오는데 겉바속촉으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서 풍차 세트를 주문하면 전복무침과 전복버터구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복무침에는 매콤새콤한 양념에 소면이 함께 들어 있어 비빔면으로 먹을 수 있고 커다란 제주산 전복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전복버터구이에도 전복과 새우가 들어가며 전복무침에는 없는 전복내장까지 포함되어 있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전복내장인 경우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가서 선택해도 좋다.

 

 

신메뉴로 출시한 전복 탕수육 가격은 3만 원으로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탕수육에 전복, 새우, 사과, 피클, 감귤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2~3명이 먹으면 양이 알맞다.

 

케찹과 사이다 등을 넣어 직접 만든 양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주도 식당 중에서도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서 풍차세트를 주문하면 전복돌솥밥도 나온다. 겉으로 보기에도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간 돌솥밥은 따로 나오는 빈그릇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도 같이 먹을 수 있어 소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게우젓을 돌솥밥에 넣어 비벼먹을 수 있으며 미역국도 함께 나와 전복무침, 전복버터구이, 전복감귤탕수육 외 여러 밑반찬까지 포함한다면 무척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제주산 전복으로 만든 게우젓은 이곳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 후 집에서도 먹고 싶다면 사장님께 문의해보자.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에서 식사를 마친 후 소화를 시킬 겸 식당 안쪽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보니 이곳에서 직접 키우는 다육 식물과 함께 바깥으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두모리포구에 갔을 때는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 오래 있지 못했지만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 경치를 보니 무척 아름다웠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에는 입구 오른쪽에 있는 문을 통해 루프탑으로 올라가 마을 경치와 두모리포구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전복요리와 함께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 중 협재해수욕장, 신창풍차해안도로 쪽으로 가게 된다면 이곳에 들려 전복탕수육 외 여러 요리를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