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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 한남매 르완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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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 한남매 르완다 커피

 

 

 

색다른 맛이 나는 커피를 좋아해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도 특별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알게 되면 먼 곳이라도 찾아갈 정도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커피라는 게 맛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가 어느날 핸드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셔본 후 생각이 바뀌었었다.

 

이후 원두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집에서도 마셔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핸드드립의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했지만 당시에는 회사에 출근하면 저녁에 돌아온 터라 자주 내려마시지 못할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 최소 1~2잔의 커피를 마실 정도로 좋아하기에 핸드드립 커피에 관심이 많았고 온라인을 통해 찾아보다가 당일 로스팅한 원두커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두커피 쇼핑몰을 알게 됐다.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블루보틀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체 커피 맛이 어떻길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지 궁금해 블루보틀 원두커피와 핸드드립 세트를 구매했었다.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비싸게 주고 산 핸드드립 도구가 아까웠던 찰나 저렴한 가격으로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는 한남매 커피를 알게 됐고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을 알고자 구매해서 마셨는데 향 자체가 워낙 좋아 소개해보고 싶었다.

 

 

 

포장지부터 감성이 느껴졌던 한남매 커피, 내가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을 위해 선택한 커피원두는 르완다와 브룬디AA였다. 한남매 커피를 선택한 건 주문 후 로스팅을 한 후 출고를 해주기에 신선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서 취급하는 원두 커피는 최상급 햇원두만을 엄선하며 분쇄도를 홀빈(분쇄안함), 핸드드립, 프렌치 프레스, 더치분쇄,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중에 고를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마셔볼 수 있다.

 

 

 

 

한남매 커피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에는 위 사진에 나온 것처럼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종류로는 케냐AA, 콜롬비아 수프리모, 탄지니아 킬로만자로AA, 파푸아뉴기니 G-A, 과테말라 S.H.B, 브라질 산토리 No.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인디아 몬순드 AA, 인도네시아 만델링, 멕시코 알투라 S.H.B, 코스타리카 따라주, 온두라스 SHG, 엘살바바도르 팬시가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토르자, 말라위 AAA, 니카라가 SHB,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파나마 SHB, 쿠바 알투라, 콜롬비아 나리노 수프리모, 브룬디AA, 르완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코피 루왁, 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안 코나, 파나마 게이샤 등 처음 들어보는 원두커피도 있어 취향에 따라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을 해볼 수 있다.

 

 

 

 

내가 선택한 핸드드립 커피는 르완다로 밸런스가 잡힌 감귤향과 어우러지는 산미와 단맛이 좋기로 유명해 나처럼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에 입문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원두라고 한다.

 

한남매 커피에서 판매하는 원두인 경우 봉지 내부에 아로마 밸브가 부착되어 있어 발생하는 가스를 배출하고 보관 시 산소와 습도를 차단해주어 개봉하더라도 맛, 향, 신선도를 오래 유지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이전에 구매했던 핸드드립 커피 세트, 보통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면 필요한 물품을 모두 구매하는 터라 드리퍼, 드립서버, 드립포트, 핸드밀, 여과지를 모두 구매했는데 한남매 커피인 경우 원두를 분쇄해주기에 핸드밀 사용은 다음을 기약했다.

 

 

이건 한 달 전에 구매했던 블루보틀 커피원두, 텀블러, 머그잔이다. 해외배송을 통해 구매했는데 한 달 넘게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한남매 커피로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을 도전하면서 꺼내봤다.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에 도전하기 앞서 제대로 맛을 내기 위해 유튜브 사이트에서 핸드드립을 하는 방법을 찾아봤다. 유튜브의 한 동영상에 따르면 르완다 원두커피를 넣기 전에 여과지에 뜨거운 물을 부워야 한다고 하여 시도해봤다.

 

 

이어 한남매 커피에서 선택한 르완다 원두를 커피 한 잔 기준으로 두 스푼을 넣었다. 아직 핸드드립에 대해 잘 모르기에 두 스푼을 넣었는데 알맞은 양인 것 같다.

 

 

여과지에 원두를 넣으면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온수가 든 드립포트를 이용해 천천히 넣어준다. 천천히 부으면 맛이 진해진다고 하여 인내심을 가지고 물을 부으니 드립서버에 마실 만큼의 커피가 추출됐다.

 

 

추출된 핸드드립 커피를 얼음이 든 머그잔에 부은 후 냉수를 넣어 마셔봤는데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에 처음 도전했음에도 웬만한 카페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향이 진했다. 물을 많이 넣은 터라 살짝 싱겁긴 했지만 오래전 핸드드립 전문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와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었기에 종종 마실듯하다.

 

 

 

직접 만드는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핸드드립 세트 구매, 추출하는 시간, 설거지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기가 번거로울 수 있는데 한남매 커피에서는 더치커피를 따로 판매하기에 집이나 사무실 등 장소에 가리지 않고 원하는 원두 커피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한남매 커피에서는 케냐AA, 콜롬비아 수프리모, 탄자니아 킬로만자로AA, 과테말라 안티구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인도네시아 만델링 중 선택해 더치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데, 이번에 처음 마셔보는 거라 평소 카페에 가면 자주 마시는 케냐AA를 선택했다.

 

 

 

한남매 커피에서 판매하는 더치커피인 경우 따로 핸드드립 커피 도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커피 원액을 텀블러에 부은 후 추가로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더치커피 한 병에 9,9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데 매일 하루 1잔 이상 마시는 편의점 커피를 생각한다면 훨씬 저렴하기에 사무실 냉장고에 몇 개 사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남매 커피에서는 현재 핸드드립 커피 원두 3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나처럼 매일 마시는 커피가 아닌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법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아래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타입에 따라 분쇄도를 선택할 수 있는 한남매 커피를 선택해보자.

 

 

▼한남매 커피 스마트스토어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hannamm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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