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곳 제주 캔들속제주

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곳 제주 캔들속제주

평소엔 관심도 갖지 않았다가 최근 색깔과 향에 푹 빠지게 됐던 캔들을 구매하기 위해 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캔들속제주를 찾았다. 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 곳 많이 찾는 캔들은 평소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 무엇을 살지 고민할 경우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제주도 곳곳엔 다양한 캔들 가게가 많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애월에 있는 캔들속제주로 평소 내가 알고 있던 캔들의 편견을 깨버린 곳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여 만든 일반 캔들이 아닌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은은한 향이 좋기에 혹시나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을 위해 소개하겠다.

캔들속제주의 위치는 제주시에서 애월해안도로로 쭉 가다 보면 유니호텔을 지나 이경규의 하얀성이라는 횟집 바로 옆에 있다. 입구 앞에는 애월이라는 이름을 가진 포니를 만날 수 있는데 이때문인지 간판에 '애월이네 선물가게'라고 적혀 있었다.

이곳은 제주 캔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장도 있다. 캔들 만들기 1개당 30,000원으로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크기도 크고 원료 또한 좋으며, 무드등 usb 덮개까지 주기에 아까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캔들속제주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라 혹시나 제주도 기념품으로 캔들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미리 참고하면 좋고 캔들 만들기 체험장인 경우 방문 전 전화해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캔들속제주는 도내에서도 가장 다양한 종류의 캔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은은한 캔들향이 코끝을 찌른다. 사진에 보이는 2층 캔들 공방에서 하나 하나 직접 만든 캔들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만나지 못하기에 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 곳으로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캔들속제주 카운터 쪽에는 이경규, 조세호, 박명수, 양세형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캔들을 들고 있는 사진이 나열돼 있는데 모두 캔들속제주에서 만든 캔들을 들고 있다.

캔들속제주는 제주도를 찾는 연예인들도 가끔 방문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가수 솔비 씨가 와서 캔들도 구매하고 사인도 남겼다고 한다. 이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가는 캔들샵이라고 보면 되겠다.

캔들속제주 내부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기에 캔들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최근에는 제주 바다의 감성을 담은 캔들을 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곳에 방문한다면 인증샷을 남겨봐도 좋겠다.

크기별, 모양별로 수많은 종류의 제주 캔들을 보유한 캔들속제주, 각 제품마다 가격이 표시되어 제주도 기념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다.

참고로 캔들속제주에서는 제주 캔들을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할 경우 전체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봤던 캔들인 경우에는 단순히 컵 안에 몇몇 소품만 담은 것이었는데 캔들속제주는 크기부터 모양까지 전부 다르기에 한참을 구경해야 된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캔들이 곳곳에 있으며 한라봉 모양의 캔들 또한 판매돼 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 곳이 필요하다면 이용해보자. 개인적으로는 초록색 캔들이 사이다 향이 나서 여름 분위기와 딱 맞는 것 같다.

캔들을 구경하는 동안 캔들속제주 사장님이 한쪽에 둔 캔들을 보여주며 제주 헌혈의 집에 납품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해줬다. 헌혈을 한 지가 언제였는지 잠시 생각하면서 캔들을 보니 정말 예뻐 하나 갖고 싶었다.

제주도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할 경우 선물로 캔들속제주에서 만든 제주 캔들을 준다고 하니 나중에 시간날 때 방문해 받아와야겠다.

캔들속제주에 있는 캔들은 색감도 그렇고 무엇보다 향이 은은하니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캔들 속에 들어가는 재료가 최상급 프레그넌스오일을 사용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하나씩 주고 싶을 만큼 예뻤던 캔들이기에 혹시나 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애월 해안도로 앞에 있는 캔들속제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