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 출장 차 방문했던 홍대에서 숙소로 걸어가는 도중 카카오프렌즈샵을 보게 됐다. 3년 전 현 카카오와 통합한 다음에서 다녔고 평소 카카오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홍대 카카오프렌즈샵은 필히 방문해야 할 곳이었고 결국 이곳에서 판매하는 캐릭터 상품에 3층 라이언 카페까지 8만 원을 쓰고 나왔다. (ㅠㅠ)
서울 출장 첫 날엔 카카오프렌즈샵과 라이언 카페에 방문하고 2일차에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카카오뮤지엄에 방문했다. 사전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다고 해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현장에서 결제해도 된다고 했다. 처음 오픈할 당시에 사람이 많아 사전예약을 진행했을 뿐 혹시나 홍대 카카오뮤지엄에 갈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되는 점 참고하시길.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홍대 카카오뮤지엄은 뮤지엄과 함께 카카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기프트숍이 있는데 티켓을 들고 기프트숍에 가면 1인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2명이 가면 상품 두 개를 따로 결제하면 최대 6,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홍대 카카오 뮤지엄에서 티켓을 발급 받고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여행짐을 어디에 둘까 했는데 따로 물품보관소가 있다고 직원이 알려줬다. 물품보관소는 열려있는 보관함에 짐을 넣고 원하는 비밀번호 4자리와 함께 *를 누르면 잠긴다. 나중에 다시 짐을 찾을 때에는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다시 눌러 *를 누르면 열리니 참고하자. (비밀번호 잃어버리면 낭패다)
주말 오전에 방문한 홍대 카카오뮤지엄은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미 본 사람들은 거의 다 본 듯한 느낌으로 여행객이 더 많아 보였다. 카카오뮤지엄 공간은 비록 넓지 않았으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별로 컨셉을 꾸몄으며 포토존이 많아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장소로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다.
평소 카카오톡을 쓰면서 카카오 캐릭터의 이름만 알았을 뿐 그들이 태어난 배경과 성격 등에 대해서는 상세히 몰랐는데 홍대 카카오뮤지엄은 박물관답게 카카오 캐릭터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따로 이어폰을 끼고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카카오 캐릭터의 어린시절 모습과 다양한 테마로 그려진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다.
홍대 카카오뮤지엄 한쪽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으로 꾸며진 방이 있는데 이곳이 대표적인 포토존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라이언과 콘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실제로 내 방이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장소이지만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이 함께 오면 더 좋을 것 같았다.
홍대 카카오뮤지엄에는 박물관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이라는 기프트숍이 있다. 참고로 이곳으로 들어오면 카카오뮤지엄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없으니 구경을 다하고 마지막에 방문하도록 하자.
보통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은 카카오톡 어플이나 카카오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 기프트숍에만 판매하는 상품이 있다. 참고로 카카오뮤지엄은 오는 5월 28일까지만 열리며 그 후에 폐장될 경우 해당 상품을 만나볼 수 없으니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홍대 카카오뮤지엄에 방문하게 된다면 기프트숍을 필히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종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판매하는 이곳은 모두 다 갖고 싶을 정도로 예뻤다. 전날 카카오프렌즈샵에서 8만 원을 썼다는 걸 기억하면서 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 장바구니엔 마우스패드와 손목 쿠션, 열쇠고리가 들어 있었다.
홍대 카카오뮤지엄 기프트숍에서만 판매하는 티셔츠로 커플티로 활용하기에 좋아 보였다. 구매할까 말까 엄청나게 망설였다가 결국 사지 않았는데 제주도로 오고 나서 후회했다. 이 티셔츠는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판매하지 않는다.
참가로 홍대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 기프트숍에도 카카오 캐릭터로 제작된 포토존이 있으니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카오뮤지엄 기프트숍은 아까 전에도 말했듯이 입장권 1개당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음에 서울에 방문하게 되면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홍대 카카오프렌즈샵을 방문해서 후기를 남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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