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 주차장 웨이팅 시간

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 주차장 웨이팅 시간

 

 

제주도에는 해장국 전문점만큼 동네 곳곳에 현지인이 많이 찾는 뷔페 식당이 있으며 음식점마다 다른 메뉴로 하나씩 찾아가서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

제주 남서쪽 한경면 조수리에는 이영복 셰프가 다녀간 이후 유명해진 한양동식당이 있으며, 최근 SNS에 올라온 제주도민이 더 많이 찾는 음식점에서 8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궁금한 찰나 며칠 전 한경면으로 갈 일이 생기면서 오전 시간에 맞춰 점심식사를 먹으러 갔는데 여러 요리 중 수육만큼은 제주 뷔페식당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1인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아 제주도 서쪽 지역에서 점심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에서 서쪽으로 더 가면 무료로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제주 올레길 13코스 구간에서 멀지 않으며 저지오름, 생각하는정원, 비체올린, 더마파크 등 제주도 서쪽 관광지가 주변에 있어 여행을 간다면 참고해보자.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도로를 따라 제주 한양동식당으로 가는 길에는 5월에 피는 빨간색 장미꽃이 돌담 위로 피어 있었다. 도로 갓길에도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오전 11시가 넘었을 땐 이미 만차로 들어가기 전부터 손님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은 투빅커피와 같은 자리에 운영되고 있어 점심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와 음료도 주문해 마실 수 있다.

 

 

제주 한양동뷔페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주말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 하루 3시간만 영업하는 식당으로 점심식사만 가능하다.

 

 

2025년 5월 기준 평일 오전 11시 20분쯤에 처음 방문했던 한양동식당은 제주 뷔페 추천 요리를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이 많았다.

​

차례에 따라 카운터 앞으로 가면 1인 기준 뷔페 가격 12,000원을 선불로 내야 하며 음식을 많이 남기는 경우 환경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은 카운터가 있는 공간과 반대편 투빅커피 옆에 별도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12시 전에 도착하면 웨이팅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차례가 다가오면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빈 접시를 들고 밥을 먼저 뜬다. 흑미밥과 흰쌀밥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손님이 많은 터라 한양동식당에 있는 제주 뷔페 요리 사진을 다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대표적으로 소고기 미역국, 수육, 갈치구이, 사라다 샐러드, 도라지 오이무침, 김치, 파무침, 브로콜리, 소세지, 잡채, 파전, 감귤 등 여러 요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

특히 수육은 즉석에서 직원이 직접 썰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뜨끈뜨끈한 연기가 올라 무척 먹음직스러웠다.

 

 

한양동식당에서 맛본 제주 뷔페 추천 요리는 그동안 가봤던 다른 음식점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르진 않았다. 하지만 여러 요리 중 수육만큼은 제주도에서 가본 식당 중에서 가장 최상급이었고 다른 반찬과 무침 요리 또한 짜거나 맵지 않고 적당한 간으로 입맛에 맞아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

보통 뷔페를 먹으러 갈 때면 먹을 만큼만 떠서 모자라면 다시 리필을 하지만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끊임없이 손님이 오기 때문에 음식을 다시 뜨려면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어, 미리 먹을 양을 체크해 많이 뜨는 게 포인트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바깥으로 나와서 오른쪽에 보면 식기를 반납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뒤쪽으로는 정수기와 밀크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기계도 있었다.

 

 

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과 같은 위치에서 운영 중인 투빅커피는 아메리카노부터 각종 라떼와 에이드, 스무디, 주스를 주문해 후식 디저트로 마실 수 있으며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바깥 쪽에는 제주도 과일인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등 각종 감귤도 판매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갔던 제주시 족발 전문점인 깐깐한족발 엑스배너도 보여서 반가웠는데 제주공항에서 족발 맛있게 하는 집을 찾는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

수육 요리가 기가 막힌 제주 뷔페 추천 한양동식당은 명성에 걸맞게 모든 요리가 깔끔함을 자랑했다. 지난 1990년도부터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노포 식당으로 제주도 서쪽 여행을 가는 분들이라면 오전 11시 30분까지 이곳에 가면 웨이팅을 오래 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가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