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 제주공항 근처 민오름 벚꽃 풍경
평소 제주살이를 하면서 주말이 되면 반려견 설이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산책을 하곤 한다. 최근에는 벚꽃이 만발한 제주 민오름을 따라 산책을 하고 싶어 오랜만에 정상까지 올라가 주변 경치를 보고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둘레길까지 약 7000보를 걸었다.
따뜻해진 4월 봄 날씨에 햇살을 만끽하면서 걸으니 마음이 상쾌해졌고 설이와 오랜만에 풀내음을 맡으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정상에서는 한라산, 드림타워가 보이는 신제주 도심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날 방문했던 제주 민오름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이면 갈 수 있고 둘레길 초입 구간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기에 강아지와 함께 애견동반 산책 코스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로 가기 좋은 자연경관 명소인 민오름은 해발 252m 말발굽형 기생화산으로 오래 전 나무가 없고 수풀만 무성하다고 하여 지명이 지어졌으나 현재는 전나무, 상수리나무, 밤나무, 소나무 등 여러 식물이 가득한 숲길이다.
제주 민오름 가는길은 베이커리 카페인 콜로세움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둘레길을 따라 안쪽에 들어가면 입구가 나오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공중화장실로 가기 전 왼쪽에 있는 둘레길에 차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에 간다면 미리 참고해보자.
제주공항 근처 애견동반 관광지로도 가기 좋은 제주 민오름은 나무데크로 제작된 계단을 따라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5~20분이며 계단이 많아 11살인 설이를 중간 중간 안으면서 걷게 했다.
붇다 벚꽃 동산이라고도 불리는 제주 민오름은 매년 봄마다 수많은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4월 초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로 이곳을 갔을 땐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벚꽃이 만발했고 화창한 날씨로 산책하기가 매우 좋았다.
제주 민오름 중간 지점에는 생활운동시설과 함께 드넓은 들판이 조성되어 강아지 산책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설이 또한 오랜만에 잔디밭에서 뒹굴 수 있어 무척 신나보여 이곳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 제주공항 근처 민오름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계단이 많기에 설이를 안아서 올라갔다. 오랜만에 유산소 운동을 해서 그런지 숨이 찼는데 벚꽃을 보며 걸으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졌다.
주차장이 잘 갖춰진 제주 민오름 정상에는 중간 지점보다 더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여러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많이 찾고 있었다.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 제주공항 근처 민오름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한라산, 제주도심은 물론 여러 그루의 벚꽃 나무를 볼 수 있어 전체적으로 전경이 아름다운 명소다.
또한 제주 그랜드하얏트 호텔(드림타워)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푸른 바다 풍경도 함께 볼 수 있어 애견동반이 아니더라도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온다면 한 번쯤 꼭 들려보기 좋은 장소라 할 수 있다.
강아지 설이와 함께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 제주 민오름 벚꽃을 구경하면서 하산할 때는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봤다. 화산송이가 있는 길은 경사가 완만해 애견동반으로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공항 근처 애견동반 관광지로 갔던 제주 민오름 둘레길에는 한라산과 함께 현재 지어지고 있는 제주 위파크 아파트의 모습이 보였으며 벚꽃을 포함해 여러 꽃과 식물이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었다.
다른 방향으로는 KBS 제주방송총국과 인근에 위치한 제주도 오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하산하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계단이 있는 곳부터는 강아지 설이 관절을 위해 다시 안아서 하산했다.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 제주 민오름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은 약 10~15분 정도로 금방 내려갈 수 있으며 경사가 높지 않기에 아이들도 충분히 모든 둘레길을 탐방할 수 있다.
제주여행 애견동반 관광지 제주공항 근처 민오름 둘레길은 강아지 산책 및 러닝 코스로도 가기 좋으며 주차장이 있는 곳까지 걷기 좋게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이날 제주 민오름 주차장 입구에서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면서 총 5.5km, 7,500보를 걸었다. 평소 30분가량 설이랑 산책하다가 오랜만에 1~2시간을 걸었는데 설이가 보채지 않고 함께 잘 따라줘서 고마웠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 날씨에 햇살을 만끽하면서 걷기 좋은 제주 민오름은 공중화장실, 주차장, 먼지털이기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제주 콜로세움 카페, 올리버팬케이크, 아웃백, 코지하우스, 장인의집, 영주말가든 등 여러 음식점과 베이커리 카페가 있으니 제주여행 애견동반 제주공항 근처 관광지를 찾는다면 함께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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