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맛집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창도름국밥 막창순대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여러 먹거리 중에는 막창자를 뜻하는 창도름이 있으며, 최근 새롭게 오픈한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앤 창도름국밥에서는 순대모듬이 포함된 막창수육과 돼지내장을 함께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인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도로 앞에서 운영 중으로 창도름국밥, 순대국밥, 항정국밥, 고기국수부터 돼지껍데기 편육, 아강발, 머리고기과 밑반찬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데 점심시간, 저녁시간이 되면 인근에 거주하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도민 맛집이다.
가마솥에서 오래 끓인 창도름국밥은 막창을 직접 손질하여 누린내 없이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 맛을 자랑했고 막창수육, 막창순대, 돼지내장으로 구성된 찜 모듬은 남다른 비주얼으로 깔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은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제주 애월 명소인 새별오름,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안덕면과 중문관광단지로 가는 평화로 근처이기에 제주 애월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제주 애월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앤 창도름국밥은 제주공항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약 11km(차로 20분) 거리인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관광대학교 옆에 있으며 버스를 타고 갈 경우 455번 버스를 타고 광령2리 웃가름 정류소에 하차하면 바로 앞에 있다.
제주 애월 맛집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앤 창도름국밥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을 제외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5시)로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는 물론 혼밥을 하러 가기에도 좋다.
입구 앞에는 차 4대 정도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가기에도 좋고 휠체어, 유모차가 편하게 들어갈 수 있게 입구가 만들어져 있었다.
음식점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었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깔끔함을 자랑했다.
2인부터 4인,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원목 테이블은 물론 야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에 다찌 형태의 바 테이블도 있어 제주도 서쪽 애월 지역에서 창도름국밥, 항정국밥, 고기국수 등으로 혼밥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제주 애월 맛집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앤 창도름국밥에서는 순대국, 막창국밥, 항정국밥, 고기국수, 돼지껍데기 수육, 순대모듬, 아강발, 머리고기, 막창수육, 찜 모듬을 주문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곳에 갔던 날에는 점심메뉴로 돼지막창이 들어간 창도름국밥과 막창수육, 막창순대, 돼지내장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찜 모듬을 주문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직원 분이 직접 테이블에 밑반찬을 먼저 가져다준다. 배추김치, 깍두기, 오징어무침, 양파소스 등은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들며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데 제주 애월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앤 창도름국밥에 가서 직접 먹어봐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다.
밑반찬이 나온 후에는 주문했던 창도름국밥과 모듬 세트가 함께 나왔다. 창도름국밥은 가마솥에서 끓인 육수를 사용하였으며 돼지막창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다.
찜 모듬은 막창수육, 창도름 막창순대, 돼지내장과 간, 부추가 가지런히 담겨 있었으며 2~3명이 함께 제주 애월 맛집에서 술 안주로 먹기에도 좋은 메뉴라 할 수 있었다.
다른 제주 맛집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창도름 막창순대와 수육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고 특유의 쫄깃쫄깃하면서 담백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할 것 같기에 제주도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라 할 수 있다.
창도름 막창순대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양파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두툼한 순대에 아삭한 양파의 조합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맛있었고 계속해서 먹게 만드는 중독성을 지녔다.
제주 애월 맛집 주라기 가마솥순대국의 대표메뉴인 창도름국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기호에 따라 테이블에 비치된 새우젓이나 양념소스를 넣어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창도름국밥은 한그릇에 12,000원으로 돼지막창이 듬뿍 들어 있어 가격대가 나쁘지 않았고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용이나 제주 애월에서 점심식사 혹은 혼밥 메뉴로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이곳에는 부산에서 먹을 수 있는 항정국밥도 주문할 수 있다. 돼지막창이 아닌 항정살이 들어간 국밥은 제주도에서 찾기 어려운 메뉴인데 다음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계산대 옆에 있는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외부 주차장도 있고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한 공간에서 창도름국밥과 막창순대를 먹을 수 있었던 제주 애월 맛집으로 새별오름,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근처에서 가볼 만한 식당을 찾는다면 주라기 가마솥순대국 앤 창도름국밥에 가서 식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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