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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수국 명소 개화시기 제주 답다니수국밭 입장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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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국 명소 개화시기 제주 답다니수국밭 입장료 주차장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꽃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는 매년 6월마다 여러 색상의 수국이 곳곳에 피어 있으며 최근에는 유채꽃, 동백꽃처럼 군락지를 형성해 운영되고 있는 수국밭도 많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동쪽으로 가는 방향이자 제주 올레길 8코스 구간에 한달 동안 열리는 답다니수국밭이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여 처음 방문해봤는데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꽃과 포토존이 가득했다.

색상별로 꽃을 두어 각도마다 색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입장료 외 1,000원 추가 시 수국 한송이를 받을 수 있으며 커피, 에이드, 매실차를 주문해 마실 수 있는 간이 카페도 있었다.

수국은 6월 한달 동안 피어 있으며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기에 개화시기 맞춰 제주도 수국 명소를 찾는다면 주차장, 입장료 정보 등을 참고해 방문해봐도 좋겠다.

 

 

답다니수국밭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 지역에서 동쪽으로 더 가면 보이는 약천사를 지나 제주 올레길 8코스 시작점이자 7코스 도착점인 송이슈퍼 근처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좁기 때문에 큰 차를 타거나 초보운전자라면 조심히 들어가야 하며 내가 갔을 때는 주차요원이 있어 빈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개화시기에 맞춰 6월 초에 갔던 제주도 수국 명소 답다니수국밭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1인 기준 6,000원,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제주도민인 경우 신분증 및 증빙서류 지참 시 5,000원이다.

수국 한 송이를 가지고 싶으면 1,000원을 추가하면 되고, 카드 결제는 되지 않으며 현금 및 이체로만 입장료 결제를 할 수 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던 제주 수국밭은 농장 곳곳에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발해 있었다. 흐린 날씨에 방문한 터라 전체적인 풍경은 아쉬웠지만 초록 나무 사이사이에 핀 수국을 보니 여름이 왔다는 걸 실감케했다.

 

 

매표소 옆에는 빨간색 지붕 아래 작은 카페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커피, 매실, 하귤에이드, 어린이음료, 생수를 살 수 있어 가볍게 마실 차나 음료가 필요하다면 이용하기 좋다.

 

 

제주도 수국 명소 답다니수국밭에는 개화시기에 맞춰 여러 색상의 꽃과 함께 이곳에 함께 간 가족, 연인, 친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국 사진과 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하여 들고 간 카메라로 가까이에서 꽃 사진을 담아봤다. 파랑색, 보라색, 분홍색, 하늘색, 자주색 등 여러 색상의 수국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사진을 실컷 찍을 수 있었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마다 예쁘다며 감탄사를 내게 할 정도였다.

 

 

입장료를 내야 갈 수 있는 제주 답다니수국밭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원목 의자를 두어 뒤로 보이는 꽃을 배경 삼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마다 다른 색상의 수국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들어갈 수 있으나 아이들과 함께 갈 경우 넘어지지 않게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제주도 수국 명소에 갔던 날 직접 봤던 포토 포인트 중에서 가장 예뻤던 장소는 주차장 옆 매표소에 있는 빨간색 지붕 건물을 함께 담는 구도로 여러 색상의 수국을 사진 하나에 담을 수 있었다.

 

 

제주 답다니수국밭에서 뒤쪽으로 있는 길을 따라 더 들어가면 수국 개화시기에 맞게 또다른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한라산 전망에 초록 나무를 배경 삼아 추억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농장에서 관리하는 창고 건물이 있었는데 빨간색 지붕과 문 앞에서 촬영을 하면 인스타 감성의 여행 사진을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인기 포토존인 만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제주도 수국 명소에서 봤던 포토존 중에는 피크닉 테마로 꾸며진 공간도 있었다. 평상에 앉아 바구니나 물뿌리개를 들고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개화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제주도 서귀포 수국밭답게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돌하르방 조형물도 있었으며 돌하르방과 똑같은 포즈로 여행샷을 담아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제주 답다니수국밭에는 수많은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소요시간은 최소 30분 넘게 걸릴 정도였을 정도로 생각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해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차를 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개화시기에 1인 기준 입장료 6,000원이면 여름철에 만나는 수국을 실컷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었던 제주도 수국 명소로 여행을 가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제주 답다니수국밭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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