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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도 고깃집 달마갈비 생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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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도 고깃집 달마갈비 생갈비

 

 

약 3년 전 제주도에 살면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갔던 달마갈비에서 생갈비를 먹은 이후 고깃집으로는 세 손가락으로 꼽힐 만큼 최애 맛집이 됐다.

제주산 생갈비로 다른 식당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특유의 식감과 육즙을 자랑했고 이후 여러 번 재방문했음에도 변함없는 맛을 자랑했다.

약 1년 만에 다시 찾아가보니 좌식 테이블에서 홀 테이블도 리모델링을 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좋아졌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은 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해 저녁시간에는 제주도민, 여행객으로 언제나 북적거리며 고기와 함께 먹는 간장게장, 해물 된장찌개, 냉면도 하나같이 중독 가득한 맛을 자랑하기에 포스팅으로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도 고깃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달마갈비는 제주시 일도동 칠성로 상점가에서 산지천으로 가는 골목길 만덕호떡 앞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을 제외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지만 재료 소진 시 일찍 문 닫기도 한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으나 최초 30분 2,000원으로 비싸기에 차를 타고 간다면 칠성로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골목길 빈 공간에 세워 조금 걸어가는 게 더 좋다.

 

 

1년 전 방문했을 당시에는 좌식 테이블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지만 최근에 다시 갔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 달마갈비는 홀 테이블로 바뀌어서 더 편하게 생갈비를 먹을 수 있었다.

 

 

제주도 고깃집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스페인산 돼지 양념갈비, 제주산 생갈비, 냉면이 있으며 국내산 쌀과 김치를 사용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달마갈비에 갔던 날에는 오후 6시쯤으로 다행히 테이블이 남아 기다리지 않고 저녁식사를 했다. 300g 기준 24000원짜리 제주산 생갈비 2인분과 함께 냉면을 주문했고 게가 들어간 해물 된장찌개는 추가요금 없이 먹을 수 있다.

 

 

제주도 고깃집에서 갈비를 주문하면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반찬으로 콩나물, 무채, 배추김치,상추쌈, 멜젓, 양념게장이 나오며 추가 리필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제주 달마갈비는 생갈비만큼 맛있는 반찬이 양념게장인데 단짠단짠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고 생각만큼 맵지 않으며 웨이팅을 해야 할 만큼 손님들이 많기에 고기 회전률만큼 게장 또한 신선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달마갈비에서 주문했던 생갈비가 나오면 불판에 올린 후 함께 나온 소금을 뿌려야 더욱 담백하면서 짭짤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생갈비는 앞뒤로 어느정도 익혀지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안쪽까지 더 구워야 되며 함께 나온 멜젓도 불판에 올리면 된다. 제주도에는 곳곳에 수많은 생갈비 전문점이 있지만 이곳에 가서 먹어보면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지 바로 공감할 수밖에 없다.

 

 

제주도 고깃집에서 먹는 생갈비는 취향에따라 상추 쌈을 싸서 먹거나 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따로 양념을 첨가하지 않아도 담백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추가요금 없이 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찌개에는 게, 두부, 애호박, 양파 등이 들어갔다. 리모델링을 하기 전보다 뚝배기 크기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구수한 맛을 자랑해 술안주로 제격이라 할 수 있었다.

 

 

한그릇에 5,000원인 냉면 또한 제주도 고깃집만의 별미라 할 수 있다. 양념게장과 비슷하면서도 달달 시원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제주공항 근처 맛집 달마갈비에 가게 된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다.

오후 6시 30분이 지나면 밖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재료 소진이 되면 먹지 못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스페인샹 양념 돼지갈비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생갈비만큼은 제주도 최고라 할 수 있기에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음식점을 찾는다면 한 번쯤 꼭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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