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상 카페 애월 제주당 베이커리 아르떼 키즈파크 새별오름 대형카페
국내 1위 트랙터 기업이자 홍콩 투자 지주회사인 대동그룹과 스타필드 수원 도서관 디자인으로 유명한 글로우서울이 제주도 서쪽 명소 새별오름 근처에 800평 규모의 제주당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했다.
지난 5월 오픈 한 달 만에 3만 명이 다녀간 제주 아르떼 키즈파크 바로 앞에 있으며 트랙터 기업이 운영하는 대형카페답게 내부는 농장, 정원 테마로 공간이 꾸며졌으며 한쪽 창가로 호수와 새별오름 전망대가 있다.
고구마, 햇감자, 구좌당근, 늙은호박, 양파, 마늘, 옥수수, 사과, 토마토 등 국내 농작물을 활용한 50여 가지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 주스, 에이드, 상그리아, 모히토, 에일, 허브차, 우유 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또한 제주산 농작물을 활용하여 만든 샐러드, 스프, 파스타, 까르보나라, 리조또, 치킨, 떡볶이 등 브런치 식사 메뉴로 있어 제주도 애월 부근에서 레스토랑이나 식사할 장소를 찾는 분들이 가도 좋기에 직접 가서 찍은 사진으로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 신상 카페 제주당 베이커리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30분(24km) 거리인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근처에 있으며 아르떼 키즈파크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커다란 건축물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 대형카페답게 입구 앞에는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많지만 현재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소문이 난 만큼 평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
애월 카페와 아르떼 키즈파크 중간쯤에 보이는 전기차충전소 주변에도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기에 안전하고 편하게 세우고 싶다면 그 부근에 주차하는 걸 추천한다.
제주 새별오름 근처 제주당 베이커리 카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반려견, 반려동물과 함께 갈 경우 케이지에 넣어야 함께 들어갈 수 있다.
트랙터를 만드는 대동그룹이 만든 제주 신상 카페답게 제주당에 들어가면 여러 농작물 박스를 담은 경운기가 먼저 보였고 농장을 컨셉으로 곳곳에 밭이 꾸며져 있다는 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800평 규모의 제주 애월 대형 카페답게 입구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베이커리, 디저트, 브런치, 음료, 커피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나온다.
이곳을 가기 전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 카운터로 가기 전에 보이는 트랙터 모형을 배경 삼아 인증샷을 남기는 분들이 많았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농장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페인 만큼 색다른 컨셉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았다.
제주 대형 카페 제주당 베이커리에 방문했던 날은 5월 27일 오후 1시쯤으로 카페 입구 주차장이 만차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커피 하나를 주문하는 데 20분 정도가 소요됐다.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50여 가지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 허브차, 주스, 에이드, 우유, 샐러드, 스프, 파스타, 리조또, 치킨, 떡볶이 등이 있으며 메뉴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 신상 카페 카운터 앞쪽으로는 무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 단말기 3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이날은 1대만 작동됐다. 순서를 기다리고 차례가 오면 키오스크에 주문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옆에 있는 진동벨에 있는 번호를 키오스크에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제주 대형카페에서 마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를 구경했다. 카운터 앞으로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대부분 빵 가격이 3,000~4,000원대로 다른 제주도 카페와 비교하면 비싸다고 볼 수 없었다.
또한 농장을 테마로 운영하는 제주 신상 카페답게 제주당 베이커리에서는 산지직송이라는 카피 문구로 베이커리를 홍보하고 있었으며 제주산에서 자란 농작물인 고구마, 햇감자, 양파, 당근, 호박 등으로 빵을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애월 카페 제주당 베이커리에서는 빵,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생산된 농작물도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베이커리가 진열된 공간 주변에는 여러 농작물이 진열되어 있었고 메뉴표에 따르면 제주당 채소밭이라는 이름으로 고구마, 감자, 양파, 당근, 호박, 옥수수를 하나씩 선택해 2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주당 베이커리에 따르면 베이커리는 50여 가지가 있으며 시그니처 세트를 통해 제주 오메기빵과 현무암 말차 소보로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객이라면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고르기에도 좋아보였다.
제주 신상 카페 제주당 베이커리에서는 모든 빵 종류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있다. 베이커리 종류로는 고로케, 소금빵, 크림빵, 소보로, 사과빵, 단팔빵 등이 있으며 상품마다 원산지와 가격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었다.
제주 대형카페 애월 제주당 베이커리에는 여러 종류의 베이글부터 양파빵, 호박빵이 있는데 호박빵인 경우 실제 호박과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이외에 파운드, 소금빵, 깜파뉴, 바게트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베이커리가 있으며 하나같이 고소한 향기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브런치 메뉴로 선택하기 좋은 고로케, 파운드, 포카치아 피자, 맘모스 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제주 당근을 사용한 케이크도 있어 제주도 여행 중 애월 근처 숙소에 머물면서 기념일이나 파티를 할 때 활용해도 좋아보였다.
제주 신상 카페 애월 제주당 베이커리에는 여러 종류의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도 다양했다. 카운터에서 반대편으로 조금 걸어가면 제주애퐁당이라는 기념품 가게가 있어 소품을 구경하거나 필요에 따라 여행 선물로 고를 수 있었다.
바다가 있는 오션뷰 전망의 제주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새별오름이 보이는 창가 자리 앞에 호수를 만들었으며 내부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시원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애월 카페 내부에 있는 문을 열고 전망대로 나가면 제주시 대표 오름 중 하나인 새별오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야외에는 빈백 소파를 두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8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 대형카페답게 2층에도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노트북 작업이나 독서, 모임 활동을 하는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봤다.
입소문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 커피 2잔을 주문하는 데만 20분이나 소요됐으나 카페 내부에 볼거리가 다양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싱거웠고(맹물맛) 함께 주문했던 바닐라라떼는 다른 카페보다 너무 달아서 아쉬웠다.
제주 신상 카페 제주당 베이커리는 아르떼 키즈파크 앞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키즈카페를 이용한 분들은 입장권이나 영수증을 카페 직원에게 보여주면 전 메뉴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차장부터 내부까지 전체적으로 어수선했지만 제주도에서 자란 농작물을 활용한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농장 테마의 내부 공간에서 애월 새별오름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제주 대형카페로 제주도 여행이나 나들이로 갈만한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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