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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노형 맛집 윤옥 16시간 끓인 육수 라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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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 맛집 윤옥 16시간 끓인 육수 라멘 전문점

 

 

업무상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 대부분 끼니를 혼자서 먹곤 한다. 매번 같은 음식을 먹기보단 새로운 맛을 추구하기에 네이버지도를 통해 가고 싶은 곳을 저장해두는데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인 신제주에 제주산 닭을 16시간 동안 끓여 육수를 낸 라멘 전문점인 윤옥이 있다고 하여 점심을 먹을 겸 찾아가봤다.

제주 윤옥은 오징어먹물을 사용한 면에 닭 육수와 함께 차슈, 맛 달걀이 들어간 라멘을 맛볼 수 있으며 맛과 함께 영양도 가득해 온라인 후기를 살펴보면 다녀간 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여행객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거나 회사를 다니는 제주도민 또한 많이 찾는 맛집인 만큼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회전률이 빠르기에 캐치테이블을 통해 등록 후 안내에 따라 맛볼 수 있었다.

이곳에 갔던 날에는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윤라멘과 함께 닭껍질교자, 토마토절임을 사이드메뉴로 먹어봤는데 메뉴 하나하나 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제주 노형 맛집으로 혼밥, 점심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 윤옥 노형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12분 거리인 제주시 노형동에 있으며 한라병원에서 신라면세점으로 올라가는 골목길 앞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거리에 그랜드하얏트 제주, 메종글래드 제주, 볼튼호텔, 신라스테이 제주 등 유명한 호텔이 있어 근처에 머무르는 여행객이 가기에도 좋다.

제주 라멘 맛집 윤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입구 앞에는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 가기 전 네이버지도에 등록된 쿠폰을 통해 삽겹차슈를 하나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제주 노형 맛집 중에서 라멘 전문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인 만큼 점심시간에는 수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 웨이팅을 할 수도 있다.

입구 앞에는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 순서를 기다릴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되고 있으며 바로 옆에 기다리는 동안 앉을 수 있는 캠핑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 윤옥 노형점 내부는 약 12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점심시간에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도 있어 타인의 방해 없이 라멘을 먹기가 좋았다.

 

 

제주 노형 맛집 윤옥에서는 16시간 이상 닭을 활용하여 만든 육수를 사용한 윤라멘(매운맛, 순한맛)과 함께 삿포로 미소라멘, 땅콩과 마라소스가 들어간 윤탄탄 라멘과 함께 사이드메뉴로 닭껍질교자, 토마토절임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밥, 면, 곱배기 추가인 경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양이 부족할 경우 언제든 직원에게 요청해 리필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 라멘 맛집 윤옥 노형점에 혼밥을 하러 갔던 날에는 윤라멘, 닭껍질교자, 토마토절임에다가 추가로 달걀 1개, 삼겹차슈 2개를 추가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살펴보니 아이와 함께 온 분들을 위한 유아용 식탁의자와 옷에 국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주는 앞치마도 있었다. 또한 와이파이 등 편의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혼밥하기 좋은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라멘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생강초절임은 먹을 만큼 그릇에 뜨면 된다. 라멘을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낄할 수 있는데 깍두기와 함께 생강초절임을 먹으면 입 안의 느끼함을 없애준다.

 

 

제주 노형 맛집 윤옥에서 먹었던 윤라멘은 겉으로 보기에도 진한 닭육수가 먹음직스러웠고 차슈, 제주산 닭고기, 달걀과 함께 야채가 듬뿍 들어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푸짐했다.

 

 

제주 라멘 맛집 윤옥 노형점에서 맛본 라멘은 육수도 육수지만 오징어먹물을 사용한 면이 무척 부드러웠고 짭짤하면서 진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입맛이 맞을 것 같았다.

 

 

특히 라멘과 함께 나오는 간장 계란 반숙란인 아나타마코는 흰자 속 노른자가 무척 촉촉하고 부드러웠기에 이곳에 간다면 추가로 하나 더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윤옥 노형점에서 라멘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메뉴인 달껍질교자는 제주산 닭고기에 버섯, 야채를 채워 만든 튀김요리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난다. 라멘과도 궁합이 좋았고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라 할 수 있었다.

16시간 넘게 육수를 끓여 정성스럽게 만든 라멘은 평소 집에서 먹는 라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자랑했으며 음식점 내부 또한 특유의 감성이 있어 혼밥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가기에 좋았기에 제주 노형 맛집으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윤옥에 가서 라멘을 먹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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