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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비아 가격은 비싸지만 향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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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1~2잔 마실 만큼 커피 매니아(카페인 중독)인 나는 집에선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회사에선 카누나 네스카페를 자주 마신다. 작년 여름만 하더라도 야구르트에서 판매한 콜드블루나 공정무역 아름다운 커피도 따로 주문해 마실 만큼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다.


지난 주 우연히 집 앞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갔다가 스타벅스 비아 시리즈를 봤다.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드립커피를 사서 마셨는데 비아 시리즈를 구매해본 적은 없었다. 스타벅스 비아 중 이탈리아, 콜롬비아가 있길래 무엇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두개 샀다. 계산대에서 계산할 때까지 이렇게 비싼 줄은 몰랐지만 꼭 마셔보고 싶어 둘 다 구매했다.


스타벅스 비아를 마셔보니 확실히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카누, 네스카페와 향이 달랐다. 조금 더 풍부하면서 향긋한 커피향이 느껴졌는데 집에서 자주 마시는 캡슐 커피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개당 1,000원꼴이라 자주 마시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평소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타벅스 비아를 마셔보시길, 회사 동료들에게 하나씩 나눠줬는데 다들 커피맛이 좋다고 한다. 평소 맛있는 커피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에게 있어 이런 간편한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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