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개성주악 약과 맛있는 노형 카페 멜리당

제주 개성주악 약과 맛있는 노형 카페 멜리당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신제주 지역은 크게 노형동과 연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중 노형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학군이 형성된 만큼 수많은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

​

그렇기에 주변에는 여러 음식점부터 디저트, 커피를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 노형 정존마을 근처에 찹쌀가루에 밀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둥글게 빚은 한과인 개성주악을 맛볼 수 있는 멜리당 있다고 하여 직접 다녀와봤다.

​

제주 멜리당에는 여러 종류의 개성주악뿐만 아니라 개성약과, 곶감단지, 호두정과, 아이스월병, 앙금쿠키가 있으며 시그니처 음료로 흑임자라떼, 수제 바닐라빈라떼, 누룽지조청라떼를 주문해 마시거나 포장도 할 수 있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시고 싶거나 디저트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제주 개성주악을 맛볼 수 있는 노형 카페 멜리당은 노형오거리에서 평화로로 가는 방향에서 돈사돈, 일품순두부 본점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매장 뒤쪽에는 두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타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제주 멜리당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카페 앞에 있는 입간판에 적힌 것처럼 커피와 한과 전문점이다.

 

 

제주 노형 카페 멜리당으로 들어가면 여러 대의 원형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가서 개성주악, 약과 등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또한 키즈존으로 유아용 식탁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반려견,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했다.

 

 

제주 멜리당 카페에서는 여러 종류의 커피와 홍차, 허브차, 에이드, 라떼, 스무디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시그니처 음료로는 흑임자라떼, 수제 바닐라빈라떼, 누룽지 조청라떼가 있으며 뜨겁게 마시거나 차가운 커피 등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

디저트 선물로도 하기 좋은 제주 개성주악은 초코, 무화과, 크림치즈, 인절미 등을 추가할 수 있고 개성약과, 아이스월병, 호두정과, 앙금쿠키, 곶감단지 등 다른 노형 카페에는 없는 특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제주 멜리당 카페에 갔던 날에는 간헐적단식으로 자주 먹지 못했던 달달한 커피와 디저트가 먹고 싶어 개성주악, 개성약과와 함께 시그니처 커피인 수제 바닐라빈라떼를 주문했다.

​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포스팅 소재로 쓰기 위해 노형 카페 내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이날 제주도 날씨는 13~16도로 따뜻했고 평일 시간이라 한산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제주 개성주악과 약과 전문점답게 우드 접시에 담긴 디저트는 무척 고급스러웠다. 두 개의 개성주악과 개성약과와 함께 커피를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호두정과도 주셔서 한끼 식사 대용으로 해도 될 만큼 양이 푸짐했다.

 

 

제주 노형 카페 멜리당에서 먹어본 개성주악은 겉부분에 초코, 견과류, 크림치즈 등이 올려져 있어 달콤한 맛을 자랑했고 겉바속촉으로 찹쌀도넛보다 더 바삭하면서 촉촉한 맛을 자랑했다.

​

엄청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알맞은 맛이었는데 친구나 지인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드릴 디저트 선물로 고르기에도 적합했다.

 

 

제주 개성주악과 함께 멜리당에 가야만 마셔볼 수 있는 바닐라빈라떼는 수제로 직접 만들었는데 마찬가지로 달지 않고 특유의 커피향이 느껴져 입맛에 맞았다.

​

호두정과 또한 두툼한 크기로 바삭했고 커피향이 함께 느껴져 개성주악, 약과와 함께 디저트 선물로 추천하고 싶다.

 

 

최근에는 멀리 떨어진 곳보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자주 방문하고 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고급스러운 한과 디저트인 개성주악과 약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포장뿐만 아니라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제주시 노형동, 연동 근처에 머무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