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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카페 추천 꼭 가봐야할 유동커피 소금공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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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추천 꼭 가봐야할 유동커피 소금공장점 

 

 

6년 전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 서귀포 이중섭거리 입구 맞은 편 도로에서 유동커피라는 카페를 처음 방문했다.

당시 송산동커피라는 달달하면서 진한 풍미가 있는 커피를 처음 마셔보고 이후에도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꽉찰 만큼 인기가 많아 테이크아웃을 주로 했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용담 마을에 제주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이 새로 오픈한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아 추위를 뚫고 오늘 아침에 다녀왔다.

제주 용담에 위치한 유동커피는 오래 전 소금공장으로 운영됐던 곳을 개조한 레트로 감성 카페로 송산동커피, 쓰나미해운대라떼와 함께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용두암 소금 파르페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 커피도 4가지 타입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외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있기에 제주공항 근처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 카페 추천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은 공항에서 차로 약 7~8분 거리인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로 가기 전 골목가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처음에는 헤맸지만 골목 갓길에 세울 곳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 유동커피 소금공장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6시 30분까지다. 오래 전 영일소금공장이 운영됐던 장소를 개조했는데 당시 간판명을 그대로 두어 외부에서부터 레트로 분위기가 느껴졌다.

 

 

유동커피는 서귀포 본점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출신인 조유동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뿐만 아니라 부산과 포항에도 있다.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에 가면 입구 앞에 수상 내역과 자격, 연혁 등이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제주도 3대 커피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카페 추천 유동커로 들어가기 전에는 오래된 외벽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형형색색의 포스터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으면 인스타 감성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제주 용담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은 서귀포에 있는 본점과 비교하면 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직원이 많아 주문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빠르게 받을 수 있고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메뉴 설명도 상세하게 해준다.

 

 

입구 옆에는 이곳에서 직접 추출한 커피 원두를 따로 판매하고 있다. 콜드브루부터 드립백, 원두, 캡슐커피, 티백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실 커피를 사러 가기에도 좋은 제주 카페 추천 장소다.

 

 

제주 유동커피 소금공장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커피, 라떼, 시그니처 음료, 에이드, 차, 주스, 스무디, 쉐이크 등이 있다. 아메리카노인 경우 오라방, 하르방, 아주방, 월간커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메뉴판에는 원두 특징과 맛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티라미수 카페라떼, 제일떡집라떼, 송산동커피, 코코넛크림라떼, 쓰나미해운대커피, 용두암소금파르페가 있으며 디카페인 커피도 있기에 여러 명이 가더라도 취향에 따라 고르기 좋다.

 

 

제주 카페 추천 유동커피에서 주문해서 먹거나 포장이 가능한 베이커리로는 영일 소금빵, 크루아상, 베이글, 파이, 마카롱 등이 있으며 상단에 있는 수상경력에 걸맞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뜻한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다.

 

 

제주 용담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에 갔던 날에는 베이커리 빵과 시그니처 디저트인 용두암 소금 파르페를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개하고 싶어 제주 카페 추천 내부 모습을 사진을 담아봤는데 소금공장을 개조한 레트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고 따뜻한 히터가 나와 겨울철에 머물기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다.

 

 

카페 안에는 2~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여러 명이 머물 수 있는 대형 테이블도 갖춰져 있다. 대형 테이블 앞에는 콘센트 어댑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 작업이나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제주 카페 추천 장를 찾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1982년부터 운영했던 영일소금공장을 개조한 제주 용담 유동커피는 카페 안쪽에 200kg에 달하는 소금을 보관했으며 당시 공장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도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제주 용담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에는 이곳에서 당일 직접 만든 베이커리를 먹을 수 있다. 베이커리마다 맛과 식감이 달랐는데 하나같이 촉촉했고 송산동커피나 쓰나미해운대커와 함께 먹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제주 카페 추천 유동커피에서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용두암 소금 파르페는 이름 그대로 아이스크림, 약과, 과자 등이 담겨 있었는데 팥 겉부분에는 소금이 뿌려져 있어 단짠단짠의 조화가 잘 이뤄진 맛을 자랑했다.

겨울철에는 먹기에는 살짝 추웠지만 카페 내부에 있는 에어컨 히터가 따뜻해서 먹기에 괜찮았고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을 디저트라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에 있는 카페답게 바깥으로 나가는 길에는 콘테이너 박스에 감귤이 담겨 있었다. 제주 용담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에 방문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박스에 담긴 감귤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이곳에 간다면 미리 참고해보자.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제주 용담해안도로 근처에 있는 제주 카페 추천 유동커피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아침에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다.

가까운 거리에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용담해안도로,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등 가볼 만한 명소가 많기에 제주여행을 간다면 참고해서 들려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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