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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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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투어를 했던 지난 수요일, 오랜만에 들렸던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는 재작년에 찾았던 부산 더베이101을 연상시킬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날 대포포구에서 주상절리를 지나 퍼시픽랜드에 도착했고 길을 따라 안쪽에 있는 중문해수욕장까지 둘러본 후 출구로 다시 나와 엉덩물계곡 유채꽃밭까지 보고 나왔는데 노을이 질 무렵이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스했다.

 

오랫동안 걸어서 갔던 곳이라 해수욕장 안 모래사장까지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풍경샷만 담았는데 날씨가 따뜻해 이른 물놀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보였다.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인 S1R에 S-PRO 24-70mm F2.8 렌즈를 장착하고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수백 만원에 달하는 카메라답게 노이즈 없이 선명한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대포주상절리에서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까지 걸어가는 길에 만난 씨에스호텔은 제주도의 옛 가옥을 테마로 운영되는 중문 숙소로 여러차례 TV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제주 서귀포에 가야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호텔답게 1박 30~40만 원대에 달하지만 베릿내 프라이빙 스파와 아로마테라피 등을 할 수 있기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머물러보고 싶다.

 

 

제주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는 퍼시픽랜드에서 운영하는 요트투어 샹그릴라, 비바제트보트가 세워진 항구가 보였다. 참고로 퍼시픽랜드에서는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는 엘마리노 다이닝 뷔페도 있기에 중문관광단지에서 점심, 저녁 식사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참고해보자.

 

 

제주 퍼시픽랜드 주차장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돌고래, 바다사자, 원숭이의 묘기를 볼 수 있는 실내 공연장인 마린스테이지가 있다. 마린스테이지 관람 요금은 1인 기준 성인 15,000원, 소인 10,000원이며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으로 3회 공연을 진행한다.

 

 

제주 퍼시픽랜드 마린스테이지 공연장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더클리프 펍&카페가 나온다. 퍼시픽랜드는 먹거리부터 다양한 레저 체험을 한 곳에서 모두 해볼 수 있는 곳인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많은 여행객으로 붐빈다.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에 갔던 날에는 오후 4시쯤이고 일정이 빡빡해 카페에 머물지 않고 들고 갔던 파나소닉 S1R 카메라로 주변 전경만 찍어봤다. 노을이 질 시간대라 그런지 더클리프 야외 좌석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는데 올 여름 중문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간다면 이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더클리프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제주도 특산물로 만든 파스타, 피자, 수제버거와 각종 음료, 맥주를 주문해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꽤 유명하다.

 

 

제주 중문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왼쪽으로 해녀가 직접 잡은 자연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중문 해녀의집이 있다. 해수욕장 전경이 보이는 야외 테이블도 갖추고 있기에 제주도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에 가봐도 좋을 것 같다.

 

 

파나소닉 S1R+S-PRO 24-70mm F2.8로 담아낸 제주 중문해수욕장은 일몰 시간대라 어두운 분위기였지만 중문 특유의 바다 경치를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 근처 중문해수욕장을 갔던 날에는 파나소닉 S1R 카메라와 함께 들고 갔던 고프로 히어로9로 해변 풍경을 담아봤다. 제주도 해수욕장을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위 영상을 감상해보자.

 

중문해수욕장이 있는 중문관광단지에는 히든클리프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 롯데호텔 제주, 신라호텔, 부영호텔, 씨에스호텔 등 인기 숙소가 많으며 그만큼 가볼 만한 관광지, 맛집, 카페가 분포되어 있기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쯤 이곳에 머물러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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