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애월해안도로 달빛제주

반응형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애월해안도로 달빛제주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여행 블로그를 한창 열심히 할 당시, 아버지가 있는 집 근처에 있는 소품샵 겸 카페를 방문했었다. 푸른 바다 전망이 보이는 공간 안에는 핸드메이드 캔들부터 제주도 감성을 담아낸 소품이 가득 있었고 달콤한 에이드를 마시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었다.

 

시간이 흘러 한동안 가지 못했다가 2021 설날 당일인 어제 오랜만에 다시 찾았던 달빛제주는 처음 방문했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지만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소품이 한쪽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갔음에도 알아봐주셨던 사장님도 친절했고, 제주 애월해안도로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감성을 느껴볼 수 있었기에 제주도 서쪽으로 가볼 만한 곳을 찾거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소품샵에서 쇼핑하고 싶은 분들에게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마을이 있으며 그곳에서 서쪽으로 더 가면 애월해안도로 입구 쪽에 가문동포구를 만날 수 있다. 가문동포구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는 오늘 소개할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애월해안도로 카페라 할 수 있는 달빛제주가 있다.

 

 

애월 달빛제주는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싶거나 캔들 외 각종 기념품을 사기 위해 찾아온 분들을 위해 주차장을 따로 마련해뒀다. 명절 연휴 상관없이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 중이기에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언제든 들려보자.

 

 

제주도 카페 추천으로 들어가면 한쪽 창가로 가문동포구 바다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처음 가는 분들이라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쇼핑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매장 가운데에 보이는 핸드메이드 캔들에 시선이 잡힐 것이다.

 

 

제주 애월해안도로 카페 달빛제주에는 제주 바다를 연상시키는 캔들은 물론 카운터 앞에 하나의 문방구를 간듯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학용품도 만날 수 있다. 취미로 모으기 좋은 마그넷과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담긴 엽서는 여행 기념품으로 선택하기 좋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소품으로 구성돼 있었다.

 

 

제주도 카페 추천 달빛제주는 소품샵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가면 주문할 수 있는 음료로는 커피, 라떼, 에이드, 홍차가 있으며 브래드와 케익 등 디저트도 있다.

 

추천 메뉴로는 달빛블루스 블루에이드와 제주산 한라봉으로 만든 에이드, 수제 호두를 사용한 브라우니가 있기에 달콤함과 동시에 예쁜 여행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에 가기 전 미리 참고해보자.

 

 

애월해안도로 카페에 가서 마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캔들을 구경했다. 참고로 제주도 카페 추천은 제주 애월해안도로뿐만 아니라 한담해안산책로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모두 다른 모양의 기념품과 캔들이 있다.

 

달빛제주도 마찬가지로 이곳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캔들이 있었는데 코르크 마개 아래로 제주도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자랑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선택하기 좋아보였다.

 

 

제주도 카페 추천 달빛제주에 있는 캔들은 낱개로 원하는 갯수만큼 선택할 수 있어 제주도 신혼여행을 와서 답례품을 찾거나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줄 부담없는 선물을 찾을 때도 좋다.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캔들과 달리 모두 천연소재만와 최상급 프래그런스 오일만을 사용하여 제작되어 아이들이나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 애월해안도로 카페에서 이곳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석(?)이 있기 때문이다.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자리에 앉아 가문동포구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제주도 카페 추천 달빛제주가 인기가 많다는 걸 인증하듯 매장 내에는 이곳에 다녀간 분들의 인증샷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한가한 시간대에 이곳에 가면 사장님이 직접 사진도 찍어주는데 다녀간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한쪽 공간에는 겨울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동백꽃과 제주도 대표 먹거리라 할 수 있는 감귤, 한라봉, 당근을 테마로 제작된 소품도 있었다. 이것 또한 핸드메이드라 그런지 전체적인 색감과 퀄리티가 뛰어났는데 제주도 여행을 하는 동안 핫플레이스에 가서 사진을 찍을 때 촬영소품을 찾는다면 애월해안도로 카페에 잠시 들려 골라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도 카페 추천 달빛제주는 안쪽에도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전체적인 규모가 넓었다. 창문을 열면 바깥 쪽으로 야외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날은 날씨가 추워 나가지 않고 내부에 머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제주 애월해안도로 카페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인증샷으로 남겼던 썬베드도 보였다. 귀여운 고양이를 담은 쿠션도 특이했고 인스타 감성의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포토존으로 조성되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었다.

 

 

제주도 카페 추천 달빛제주를 구경하러 갔던 날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 달빛제주에 가야만 마실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인 달빛블루스 블루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입 안 가득 달달함과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맛으로 비주얼도 예뻐서 시원한 음료가 당길 때 자주 생각날 것 같다.

 

 

제주 애월해안도로 카페 달빛제주에 갔던 날에는 사장님이 오랜만에 찾아주셨다며 설날 명절 선물 겸 차량용 디퓨저를 주셨다. 봄철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는 매화꽃이 담긴 디퓨저는 감미로운 향기로 머리를 맑게 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아 기념품으로 선택하기 좋다.

 

 

설날 연휴에 아버지가 있는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렸던 제주도 카페 추천 달빛제주는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처음 방문했던 당시의 감성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애월해안도로 카페가 있는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한담해안산책로로 가기 전에 자리잡고 있으며 여행객이 많이 찾는 새별오름이나 아르떼뮤지엄과 같은 관광명소와도 멀지 않기에 제주도 서쪽 여행을 간다면 들려서 소품도 구경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셔봐도 좋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