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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입장료 소요시간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입장료 소요시간 어느 곳으로 가든 초록초록한 나무를 볼 수 있는 5월의 제주도는 낮 시간대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날씨가 무더워졌다. 뼛속까지 시렸던 지난 겨울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오랜만에 숲길을 걷고 싶어 2년 전 처음 방문했던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을 다시 찾았다. 당시 탐방했던 절물 휴양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했고 장생의 숲길, 너나들이길, 절물오름까지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다 가지 못할 정도였기에 숲길 탐방은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휴양림을 다시 찾았고 11.1km를 자랑하는 장생의 숲길은 또 다시 다음으로 미루고 3km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너나들이길을 찾았다. 너나들이길을 탐방하기 전에는 .. 더보기
여름에 걷기 좋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여름에 걷기 좋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하면 푸른 바다와 섬 곳곳에 있는 오름과 함께 여름철 초록색 잎이 울창한 숲길이 떠오르곤 한다. 특히 제주도 동쪽에는 대표적으로 사려니숲길과 한라산둘레길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제주시 조천읍에는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가 가득한 절물자연휴양림이 있다. 그동안 제주도에 있는 관광명소를 대부분 다 가봤다고 생각했으나 절물자연휴양림은 인연이 없었다. 언젠가 가보리라 마음에 먹고 계속 미루다가 최근 직접 가볼 기회가 생겼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넓고 볼거리가 많았다. 최근 절물자연휴양림을 직접 다녀온 후기를 말하자면 이곳은 전체를 둘러보지 않고 삼나무 아래 있는 평상에 누워 바람 소리와 새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관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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