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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제주도 번화가 중 하나인 칠성로에서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 '미친 부엌'을 방문했다. 올해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혼술', '혼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밥 메뉴와 술 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라 낮에 식사를 할 수 없다.
'미친부엌'에서는 크게 사시미, 짬뽕, 튀김, 구이, 조림, 샐러드, 볶음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음식 주문 시 기본적으로 나오는 새우 튀김은 맥주 한 잔 마시기에 제격이다. '미친부엌'에 처음 갔던 날 차돌박이 큰사발 짬뽕과 에비후라이 새우 샐러드를 맛보았다.
차돌박이 큰사발 짬뽕인 경우 얼큰한 국물에 해물, 숙주 나물이 가득 들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비후라이 새우는 상큼한 샐러드 위에 커다란 새우튀김이 네 개 올려져 있었는데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미친부엌'에서는 '혼술'을 하러 온 분들을 위한 1인 메뉴 고독한 미식가 세트, 고독한 애주가 세트를 판매한다. 사람이 많아지면 '혼술', '혼밥'을 하기에 시끄럽지만 그런대로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는다면 제주 칠성로 맛집으로 꼽히는 '미친부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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