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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펭수 달력 예약 판매 가격 A형 B형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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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달력 예약 판매 가격 A형 B형 비교 분석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펭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0년 다이어리를 예약 판매한다고 했을 때만 하더라도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유튜브와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몇 번 접한 후 외모와 말투의 귀염에서 반했다.

 

그렇게 지난해 12월 21일 펭수 다이어리를 받고 블로그로 상품 후기를 남겼었는데, 당시 '펭수 달력'이라는 키워드로 내가 썼던 글이 통합검색 상단에 노출되면서 일일 방문자수 2만을 넘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펭수 달력 예약 판매와 가격에 대해 나오지 않았고 몇몇 곳에서 사은품 형식으로만 제공하고 있었기에 나를 포함해 많은 팬들이 아쉬워할 수밖에 없었다.

 

며칠이 지난 후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던 24일 G마켓에서 펭수 달력 예약 판매가 시작됐는데 상품 페이지를 살펴보니 A형과 B형으로 나눠 팔고 있었다.

 

달력 한 개 가격은 13,090원이었고 여기에 도서산간 배송비 5500원을 포함해 31,680원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1월 6일이 되서야 집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었다.

 

펭수 달력이 도착한 후 상품을 뜯고 A형과 B형을 비교 분석해봤는데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스티커와 증명사진을 제외하곤 달력 한 장 한 장 모두 이미지가 달랐다.

 

개인적으론 달력 내에 커다란 숫자가 없고 펭수의 모습이 크게 담긴 파랑색 B형이 마음에 들었는데 혹시나 나처럼 A형과 B형 중 고민이 되거나 내부 속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상세 후기를 남겨보겠다.

 

 

 

펭수 달력 종류는 A형(파랑색) B형(빨간색)으로 각각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정확한 상품명칭은 '2020 자이언트펭 TV 캘린더'다. 참고로 자이언트펭TV는 EBS1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달력 사이즈는 255*175mm로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릴만한 크기이며 벽걸이형 달력은 찾아봤으나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

 

 

펭수 달력에는 A형, B형에 상관없이 스티커 2장과 펭수 모습이 담긴 여권 사이즈 증명사진 3장이 들어 있었다. 여권사진에는 촬영 날짜와 완성 날짜가 적혀 있었으며 추가로 더 필요한 경우 남극사진관을 찾아오면 된다는 우스꽝스러운 글귀로 완성도를 더했다.

 

 

펭수 달력 B형을 열어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탁상형 달력과는 달리 펭수의 모습과 달력이 각각 분리되어 있었다. 그날 기분에 따라 펭수 사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는데, 다이어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감성 글귀가 담겨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펭수 달력 A형을 보면 B과 이미지와 테마가 달랐으며 날짜 부분에는 커다란 숫자로 1월부터 12월까지 표시되어 있었다.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A형보단 B형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다.

 

 

펭수 달력 예약 구매를 할 때 A형이 좋을지 B형이 좋을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사진을 한 장 한 장 찍어봤다. (왼쪽 A형, 오른쪽 B형)

 

사진을 보면 B형인 경우 펭수의 모습이 많았고 A형인 경우 보는 이에게 힘을 내게 해주는 글귀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진에는 모두 다 담지 못했지만 뒷부분에는 메모, 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었는데 다이어리와 마찬가지로 퀄리티가 높아 13,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펭수 달력 A형과 B형 내부 속지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추가 촬영을 진행했다. 위 사진과 동영상을 참고하여 예약 판매 구매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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