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연 짚라인 체험 실제로 보면 더 무섭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 실제로 보면 더 무섭다

제주도에서 동굴카페과 녹차밭으로 유명한 동굴의 다원 다희연에 최근 짚라인 체험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입장료(탑승요금)는 대·소인 상관 없이 1인 28,000원이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은 총 4단계 코스로 삼나무숲, 녹차밭, 연못, 푸른 바다를 차례대로 바라보는 코스이다. 짚라인 체험 시 코스를 지날 때마다 점점 내리막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욱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을 하러 가는 곳엔 짚라인 탑승 안내, 탑승 방법, 안전수칙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짚라인 체험을 처음 하는 분들이라면 위 문구를 필히 숙지하고 가이드 요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 한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장은 총 네 군데로 상황에 따라 출발 지점이 바뀐다. 다희연 잎구에서 짚라인 체험장으로 가는 길은 가이드 요원의 안내에 따라 전동차를 타고 편하게 갈 수 있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장 방문 당시 체험했던 첫 코스는 3층 높이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으나 가이드 요원의 안내에 따라 손잡이만 잘 잡고 올라가면 된다.

다희연 짚라인 체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직접 체험을 해보진 않았으나 제주도에 가봤던 짚라인 체험장 중에서 다희연은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삼나무 코스, 녹차밭 코스, 연못 코스, 제주 바다 코스 등 짚라인을 할 때마다 바뀌는 풍경도 꽤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총 네 번의 짚라인 체험이 1인 28,000원이라는 점에서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으니 제주도에서 짚라인을 체험하고 싶다면 다희연도 괜찮겠다.

상호명 : 짚라인제주 (다희연 짚라인)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7

전화번호 : 1577-7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