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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브런치 카페 제주공항 근처 도깨비도로 러브랜드 바사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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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브런치 카페 제주공항 근처 도깨비도로 러브랜드 바사그미

 

 

제주공항에서 한라산 영실코스로 가는 1100도로 방향에 위치한 도깨비도로는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두면 내려가야 하는 차가 반대로 오르막쪽으로 뒤걸음친다고 하여 신비의도로라고도 불리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도깨비도로에는 레고박물관인 브릭뮤지엄, 성박물관 러브랜드, 제주도립미술관 등 여러 관광지와 함께 모던돔베, 제주예찬, 털보네 장원랜드, 미스틱3도는 여러 음식점이 있으며, 야외 정원을 보며 머물 수 있는 대형 카페 '바사그미'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 2년 전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개한 이후 오랜만에 브런치가 먹고 싶어 방문했더니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야외 정원에는 샤스타데이지, 큰금계국 등 꽃이 피어 있었다.

바사그미에서는 로봇이 서빙해주는 샐러드, 스테이크, 브런치, 파스타, 피자, 리조또, 와인, 하이볼, 맥주, 커피, 라떼, 스무디, 에이드, 허브차 등을 실내 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성인 기준 1인 35,000원에 이탈리아 즉석뷔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피로연 장소로 대관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서비스가 지원된다.

다양한 이탈리아식 요리와 함께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공항 근처 브런치 카페로 추천하고 싶다.

 

 

제주 브런치 카페 바사그미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20분 거리인 도깨비도로 러브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뷔페 운영 날에는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5시까지)

입구 앞에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제주도립미술관이 있어 여행 및 나들이 장소로 함께 가기 좋다.

 

 

바사그미 뜻은 '바람과 사람 그리고 미술관'이라는 뜻으로 내부 창가를 통해 여러 미술 조형물과 예쁜 정원을 볼 수 있는 갤러리 카페로 위 사진에 보이는 나무 문에 있는 버튼을 눌러 들어갈 수 있다.

(제주 러브랜드는 카페 입구 왼쪽에 있는 매표소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제주 브런치 카페 제주공항 근처 바사그미로 들어가는 길에는 이곳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다.

잉글리쉬 빅 블랙퍼스트, 새우 크로켓 로제크림 파스타, 전복게우 파스타, 리코타치즈 샐러드, 채끝 스테이크,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외에 다양한 요리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와인, 맥주, 하이볼도 판매 중이다.

제주 도깨비도로 러브랜드 이용객이 이곳에 가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제주 바사그미 카페로 들어가서 오른쪽 방향에 있는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나 음료인 경우 진동벨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요리는 직원에게 메뉴판을 받고 주문하기 전 원하는 매장 내 테이블을 선점해 번호를 기억한 후, 다시 카운터로 가서 선결제 주문 후 서빙로봇으로 받을 수 있었다.

 

 

제주 브런치 카페 바사그미에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탈리아 즉서뷔페가 운영되며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뷔페 가격은 1인 기준 중학생부터 성인 35,000원, 어린이 19,000원, 6~7세 9,000원, 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카운터 앞에는 조각 케이크와 어린이를 위한 오렌지, 사과 주스와 바나나맛 우유도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브런치 카페 도깨비도로 러브랜드 바사그미에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 아기의자가 있으며 출입구는 휠체어, 유모차 모두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제주 브런치 카페 내부는 2인부터 4인, 최대 20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여행 및 모임 장소로 가기 좋은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제주공항 근처 카페에는 테이블마다 야외 정원을 보며 머물 수 있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바사그미'라는 상호명에 맞게 하나의 미술관을 관람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카운터 쪽 외에 제주 브런치 카페 바사그미에는 입구에서 왼쪽 방향에도 테이블 여러 개 갖춰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가도 웨이팅을 할 필요 없이 식사 겸 후식을 맛볼 수 있다.

 

 

혼자서 앉기 좋은 바 테이블도 창가 자리 앞으로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 타인의 방해 없이 브런치 메뉴로 혼밥하기 좋다. 비오는 날에는 운치있는 분위기도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계절마다 바뀌는 꽃을 구경하며 머물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 바사그미를 오랜만에 방문했던 날에는 20,000원짜리 플레이트 브런치와 환절기 목감기 예방에 좋은 7,000원짜리 도라지 생강차를 주문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바사그미 플레이팅 브런치에는 로메인 샐러드, 서리테 마스카포네, 에그 스크램블, 수제 화덕브레드, 포테이토, 토마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 먹기에 충분할 정도의 양을 자랑했다.

 

 

제주 브런치 카페 바사그미 로고가 담긴 머그잔에는 도라지가 들어간 생강차가 나왔는데 진한 풍미로 플레이트 메뉴와 궁합이 좋아 이곳에 간다면 함께 주문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었다.

 

 

바사그미 플레이트 브런치는 에그 스크램블과 서리테가 들어간 마스카포네가 담백하면서 맛있었고 함께 나온 상큼한 피클오이와 사각무로 입안의 느끼함을 없애기에 충분했다.

 

 

제주 브런치 카페 도깨비도로 바사그미에는 러브랜드와 연결된 야외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카페로 운영되는 곳답게 야외 공간에는 여러 미술 조형물이 있어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호수에 비친 번영을 배경 삼아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을 담기에도 좋았다.

 

 

2025년 5월 기준으로 제주 바사그미 카페에 가면 노란 빛깔을 뽐내는 샤스타데이지와 큰금계국 꽃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에서도 흔히 보기 어려운 식물로 봄날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어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 데이트코스로 구경하러 가기 좋다.

 

 

야외 정원에는 제주공항 근처 카페에 함께 간 이들과 앉아 자연을 만끽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제주 피로연 대관을 할 수 있는 곳답게 넓은 규모의 정원으로 하나의 식물원을 구경하러 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제주 브런치 카페 도깨비도로 러브랜드 바사그미에는 매년 6월에 꽃이 피는 아왜나무 정원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정원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에 서식하는 아왜나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여행에서의 추억을 담기에도 충분해보였다.

 

 

제주 바사그미는 성박물관으로 운영되는 러브랜드와 같은 자리에 있어 박물관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곳곳에 성을 주제로 만들어진 미술 조형물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날씨가 흐린 날에 가서 예쁜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웠으나 제주공항 근처 카페 바사그미는 곧 다가올 6월 이후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면 하늘 위로 뭉게구름이 있어 더욱 예쁜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여름철 제주도 여행지로 가는 것이 더 좋다.

 

 

제주 돌담길로 조성된 곳에 노란 샤스타데이지를 보고 있으면 관람하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뿐만 아니라 꽃이 가득한 정원도 구경할 수 있는 제주 브런치 카페로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시 제주공항 근처 카페 바사그미로 들어가는 길에는 타원형으로 제작된 거울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조형물에 비친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확대해 인증샷도 남겨볼 수 있고 반대쪽에는 한글이 적힌 네모난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바사그미에서 브런치를 먹고 러브랜드 정원을 구경한 후에는 바깥으로 나와 제주 도립미술관으로 향했다.

현재 제주 도립미술관에서는 강요배, 서용선 작가의 '역사화의 새 지평 : 시대를 보다'와 4.3 미술 네트워크 특별전 '빛과 숨의 연대', 장리석 기념관 상설 전시 '남국일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1인 기준 2,000원으로 부담없이 갈 수 있어 제주 브런치 카페가 있는 도깨비도로에 놀러간다면 참고해서 함께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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