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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보말칼국수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 맛집 용담해안도로 마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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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말칼국수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 맛집 용담해안도로 마두천 

 

 

제주도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제주공항에서 북쪽을 따라 올라가면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용담해안도로,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등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명소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속한다.

그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수많은 사람들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으며 주변엔 여러 제주도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운영되어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하러 갈만한 장소가 많다.

최근 제주 용담에 갔다가 점심 식사할 장소를 찾는 도중 오랜만에 보말칼국수가 먹고 싶어 검색하다 마두천 칼국수 전문점을 알게 됐다.

1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노포 식당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제주산 보말과 전복이 들어간 뽕잎칼국수, 들깨칼국수, 닭칼국수와 함께 찹쌀 등심탕수육을 주문해 혼밥 혹은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부에는 귀여운 앵무새가 살고 있으며 키즈존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가기 좋은 장소로 제주공항 근처에 칼국수를 잘하는 음식점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 보말칼국수와 탕수육을 먹으러 방문했던 마두천 칼국수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인 제주 용담해안도로 앞 용해로에 위치해 있다.

차를 타고 가서 주차장을 찾는다면 식당 맞은 편 도로 제이바이크 건물 뒤편에 세우면 되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음식점 옆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 개방주차장에 세우면 된다.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 맛집 마두천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웨이팅 식당인 만큼 재료소진 시 영업이 종료된다.

입구 옆에는 이곳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메뉴와 가격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점심 혼밥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제주 용담해안도로 마두천 칼국수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후원을 하는 착한 가게이며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한 만큼 제주도에서 유명한 노포 맛집이다.

 

 

문을 열고 제주 보말칼국수 마두천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한쪽 창가에는 이곳을 다녀간 유명인, 연예인들의 친필 사인도 진열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귀여운 앵무새들이 살고 있으며 제주 보말칼국수를 먹다가도 한쪽으로 앵무새가 내는 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신기했다.

방문했던 날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여행객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관심을 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 맛집 마두천에서는 전복과 뽕잎이 들어간 제주 보말칼국수, 들깨칼국수, 닭칼국수와 찹쌀을 사용한 등심탕수육을 주문했다.

이날 점심 혼밥으로 선택한 메뉴는 한 그릇에 10,000원인 보말 전복 뽕잎칼국수와 15,000원짜리 탕수육 소 자를 주문했다.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직원이 직접 밑반찬과 함께 보리밥을 가져다준다. 겉으로 보기에도 찰진 보리밥은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빨간 양념장에다가 비벼서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김치보단 겉절이로 아삭한 배추김치는 새콤매콤한 맛으로 입맛에 맞았다. 배추에 양념이 잘 베여 있는 맛으로 빈 그릇에 먹을 만큼 덜어서 깔끔했고 제주 보말칼국수를 먹으면서 계속해서 먹게 만드는 중독성을 자랑했다.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 맛집 용담해안도로 마두천의 메인요리인 보말칼국수에는 제주산 보말, 전복과 함께 뽕잎이 들어간 면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 쌓은 노하우로 만들었다.

진하면서 보말에서 나는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이었는데 면발도 부드럽고 내용물도 많아 10,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본다면 가성비가 넘치는 점심 혼밥 메뉴라 할 수 있었다.

 

 

제주 보말칼국수는 따로 그릇에 담긴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매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나에게 있어서도 먹기 괜찮았기에 마두천에서 칼국수를 먹는다면 꼭 넣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공항 근처 칼국수와 함께 주문했던 탕수육은 찹쌀이 가득 들어 있어 더욱 쫄깃했고 소스는 케챱이 들어가 상큼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가족여행객이 많이 찾는 이유를 공감할 수 있었고, 칼국수면을 튀겨 만든 스낵 또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요리였다.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한 공간에 귀여운 앵무새도 볼 수 있는 제주 용담 맛집 마두천은 점심 혼밥을 하기에 충분했으며 주차장도 많고 제주 보말칼국수도 맛있었기에 제주 용담해안도로, 무지개해안도로 근처에서 제주도 향토음식을 찾는다면 운영시간을 참고해서 방문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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