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제버거 맛집 제주공항 근처 연동 바라버거 흑돼지버거

제주 수제버거 맛집 제주공항 근처 연동 바라버거 흑돼지버거

 

 

제주도에는 흑돼지고기를 활용한 여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곳곳에 있으며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여러 야채와 소스를 담은 버거가 있다.

​

수제버거인 경우 프렌차이즈 햄버거와 다르게 패티부터 소스까지 직접 만들고 재료 구성도 다르기에 매장마다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여행 콘텐츠 소재를 찾아 이곳저곳을 다닐 때면 종종 방문해서 먹곤 한다.

​

작년 초 처음 방문했던 바라버거는 제주산 흑돼지, 미국산 소고기 등심, 새우 오징어 전복소스를 담아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매장에서 먹거나 배달, 포장할 수 있는 곳이다.

​

그중에서 흑돼지 패티 2개, 피즈 두 장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더블 돼지버거는 다른 제주 수제버거 맛집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비싸지 않고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을 자랑한다.

​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제주 신라스테이, 메종글래드 호텔, 볼튼호텔, 그랜드하얏트 제주호텔 등 여러 숙소가 있어 인근에 거주하거나 제주도 여행을 온 분들이라면 참고해서 가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제주공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2분 거리인 제주 펄호텔 바로 옆 골목길에 있는 짱구분식, 연화양꼬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제주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이기도 하며 배달의민족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제주시 연동, 노형동 지역에 살거나 머무르는 여행객이라면 배달음식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혼밥 혹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꺼멍 흑돼지버거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으며 겨울철을 맞아 크리스마스 소품을 두어 연말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제주공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에서는 100% 제주산 흑돼지고기를 사용한 꺼멍돼지버거, 소고기 등심이 들어간 바라버거, 새우와 오징어, 전복소스를 담은 바당버거가 있으며 패티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는 더블버거가 있다.

 

 

다른 제주 수제버거 맛집과 마찬가지로 세트메뉴로 주문할 경우 감자튀김과 음료수를 선택해 먹을 수 있으며 이날 내가 먹었던 더블 꺼멍 흑돼지버거 세트는 14,900원이었다.

 

 

사이드메뉴로는 감자튀김, 새우튀김이 있으며 음료수 종류로는 콜라, 사이다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 망고구아바에이드도 있어 취향에 따라 수제버거와 먹을 수 있다.

 

 

또한 바라버거에서는 제주맥주 맥파이, 카스, 버드와이저, 코젤다크 등을 꺼멍 흑돼지버거, 소고기버거, 바당버거와 함께 곁들일 수 있어 제주시 연동에서 혼밥을 하거나 버거에 맥주를 곁들이고 싶다면 더 추천하고 싶은 제주 수제버거 맛집이다.

 

 

제주공항 근처 수제버거 바라버거는 테이블마다 작은 바구니에 감귤이 놓여 있고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무료로 귤도 맛볼 수 있다. 혼밥을 할 경우 창가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며 편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제주 수제버거 맛집답게 바라버거에는 한쪽 벽면에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흑돼지버거, 소고기버거, 바당버거를 담은 포스터 사진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히터가 틀어져 따뜻한 공간에서 머물며 버거를 먹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제주공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버거를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흑돼지, 소고기 패티를 굽는 과정에서는 화려한 불쇼도 구경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음식점이기도 하다.

 

 

제주 바라버거에 방문했던 날에는 저녁식사 혼밥으로 14,900원짜리 더블 꺼멍 흑돼지버거를 주문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됐으며 두툼한 버거와 함께 감자튀김, 새우튀김과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에서 주문했던 더블 흑돼지버거는 100% 제주산 흑돼지 패티 2장, 치즈 2장과 할라피뇨, 로메인, 양파, 마늘 후레이크, 갈릭마요소스가 들어가 담백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제주 수제버거로 양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 성인 남성이라도 버거 하나면 충분할 정도였다.

 

 

제주 수제버거 맛집이라면 버거만큼 중요한 게 바로 감자튀김 맛이다. 제주공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에서 먹었던 감자튀김은 프렌차이즈 매장인 버거킹과 비슷하면서도 즉석에서 튀겨서인지 더욱 바삭했다.

 

 

토마토케첩과 함께 자그만한 그릇이 나와 더욱 깔끔하게 꺼멍 흑돼지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 케첩이 모자라는 경우에는 언제든 사장님께 요청해 리필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제주시 수제버거 맛집 바라버거에서 맛볼 수 있는 흑돼지버거, 소고기버거, 바당버거는 일반 버거보다 크기가 크고 두툼하기에 나이프와 포크를 활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

사진으로만 봐도 두툼한 패티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담백한 맛을 자랑했고 자극적인 맛없이 야채와 소스의 조화가 잘 어울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제주 수제버거 맛집에는 테이블마다 감귤과 함께 물티슈가 담긴 통이 마련되어 있다. 수제버거를 먹다 보면 손에 소스나 기름이 묻을 수 있는데 따로 요청하지 않고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제주시 연동 맛집 바라버거에 갔던 날에는 더블 꺼멍 흑돼지버거 세트를 먹고 다음날 점심식사로 먹을 소고기버거를 추가로 포장했다.

​

포장하고 집 냉장고에 하루종일 보관한 뒤 다음날 먹었음에도 상하거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았는데 흑돼지버거만큼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도 맛있었기에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제주 수제버거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