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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올레길 17코스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이호테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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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7코스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이호테우해변 

 

 

제주도에 가서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날에 들려보고 좋은 장소이자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바다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용담해안도로와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다.

형형색색의 돌담 앞에서 뒤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제주 무지개해안도로 옆에는 올레길 17코스 중 하나인 도두봉이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입구에서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갈 수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겨울철을 맞아 오랜만에 방문했던 제주 도두봉은 제주공항 활주로와 키세스존이라고 불리우는 포토존에서 여행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다.

지난 봄 벚꽃을 보기 위해 찾은 이후 약 8개월 만에 재방문한 도두봉은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주변에 가볼 만한 베이커리 카페와 식당도 많으며 가까운 거리에 이호테우해변도 있기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참고해 방문해보면 좋겠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제주 도두봉은 무지개해안도로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으며 이날은 이곳에 차를 세운 후 공중화장실이 위치한 곳으로 걸어서 장안사 입구를 따라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는 공원 방향으로 정상까지 올라갔다.

 

 

가을, 겨울 사진스팟 장소로 가기 좋은 제주 올레길 18코스 도두봉은 곳곳에 있는 나무에서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일찍 방문했다면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제주 이호테우해변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두봉 앞에는 장안사라는 절이 있다. 장안사는 지난 1950년 당시 법기암이라는 곳에서 창간되어 1973년 봉월 스님이 부임하고 1999년에 대한일붕선교종으로 등록됐다가 법담스님에 의해 현재 절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 장안사 입구를 따라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의 운동장소로 사용하는 공원이 있다. 여러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을 풍경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운동기구가 설치된 장소에서 계단을 따라 2~3분 정도 올라가면 제주 올레길 17코스 도두봉 정상이 나온다. 정상 위에서는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뜨는 모습과 드림타워 건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키세스존 포토스팟이 있다.

 

 

제주 이호테우해변 근처 도두봉 정상에 있는 커다란 정자 위에서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탁 트인 바다 전경은 겨울 포토스팟 장소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했다.

 

 

앞서 차를 세웠던 제주 무지개해안도로 방향으로는 용담해안도로를 넘어 동쪽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며 벤치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날은 바람도 많이 안 불고 따뜻한 날씨라 오래 머물기 좋았다.

 

 

제주 올레길 17코스 도두봉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바로 앞에 있는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뜨거나 내리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 이곳에 간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눈길을 끌며 관심을 사로잡았다.

 

 

제주 겨울 포토스팟 중 하나인 도두봉 키세스존은 초콜릿 키세스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한때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았던 포토존으로 무지개해안도로만큼 현재까지도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장소다.

 

 

제주 이호테우해변 근처 도두봉에서 무지개해안도로 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은 수많은 낙엽이 떨어져 가을 분위기가 가득했고 데크길로 안전해 남녀노소 누구나 구경하러 가기 좋은 명소라 할 수 있었다.

 

 

앞서 주차했던 장소로 돌아간 후에는 제주 무지개해안도로 풍경을 오랜만에 감상할 수 있었다. 이곳 앞에는 나모나모 베이커리, 메가커피, 무지개광장, 제이학센, 라이프워크, 해안돗괴기집, 바다길횟집 등 카페와 식당이 운영되어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날에 함께 들리기 좋다.

 

제주 도두봉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는 빨간색, 흰색 말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 좋은 이호테우해변이 있다. 차를 타고 이곳에 간다면 말등대 앞이나 공중화장실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좋고 겨울철에는 바닷바람이 차갑기에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올레길 18코스 이호테우해변은 어리와 해리라는 캐릭터 그림이 보였고 바로 앞으로 첨벙첨벙 파도소리가 계속해서 들려 잔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은 해수면이 높아 원담길을 보지 못했지만 물때표를 보고 만조 시간에 맞춰 가면 원형 원담길이 드러나며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고 겨울 사진스팟으로 촬영하기에도 좋기에 미리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높이 12m로 매우 커다란 빨간색, 흰색 말등대가 있는 곳으로 가까이 가면 푸른 바다와 함께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여행객의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흰색 말등대 옆으로는 평일인데도 낚시를 하는 분들도 많았고 제트보트를 탈 수 있는 레저 체험장도 운영되고 있다.

 

 

제주 올레길 17코스이자 제주공항 근처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제주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와 이호테우해변은 제주도민에게도 친숙한 관광지이기에 나들이 명소로 많이 찾는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언제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기에 제주 겨울 포토스팟 장소를 찾거나 바다를 보고 싶다면 참고해서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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