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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애월 한담해변 청아투명카약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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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애월 한담해변 청아투명카약 주차장 

 

 

제주도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볼 수 있는 한담해안은 해물라면을 먹을 수 있는 놀멘과 웰시코기가 살고 있는 봄날 카페가 미디어에 소개되고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면서 10년 넘게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제주 애월 마을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제주 올레길 15코스이며 여름철에는 투명카약과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고 카페거리에는 매년 새롭게 생기는 베이커리 카페와 소품샵도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국내, 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만큼 차를 타고 가면 주차를 하기가 어려운 편인데 최근에는 여러 주차장이 생기면서 초보운전자도 쉽게 방문할 수 있으나 주차장마다 가격이 달라 미리 알고 가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6월 여름철을 맞이해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와 애월 한담해변은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었는데 제주도 여행객을 위해 직접 가서 봤던 풍경을 토대로 청아투명카약, 카약올레, 신상 카페, 주차장 정보를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공항을 기준으로 서쪽 일주도로를 지나 애월해안도로를 넘어 곽지해수욕장으로 가기 전에는 해안길을 따라 걷거나 카페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입구 옆으로는 무료로 차를 세울 수 있는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자리가 꽉 찰 경우 이곳으로 가기 전 제주 토비스콘도가 보이는 골목길을 따라 카페거리로 가면 보이는 카카오 주차장이나 다른 유료 주차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는 이전에 보였던 지금이순간이 없어지고 애월 온기 한식 전문점, 갈치바다, 트라이브, 팀블로우, 버블검 등 새로운 신상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공중화장실이 있는 해안길을 따라 카페거리로 가기 전에는 에메랄드 색상의 바다 앞에 투명카약을 타는 여행객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곳에서 서쪽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애월 한담해변과 곽지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다.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 있는 청아투명카약은 오랜 시간 한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저 체험장이다. 투명카약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체험 요금은 1인 기준으로 중학생 이상 성인은 15,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10,000원이다.

 

 

애월 투명카약 체험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례대로 탑승해 바닷가 앞 주변으로 직접 운전을 할 수 있으며 안전요원이 있어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다.

 

 

애월 한담해변, 곽지해수욕장으로 가기 전 카페거리 먼저 가보았더니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유명한 더클리프 카페가 운영하는 애월 썬셋 클리프가 보였고 6월을 맞아 곳곳에 수국도 피어 있었다.

 

 

제주 애월 카페거리로 가는 길에는 청아투명카약 외에 따로 운영하고 있는 카약올레 체험장도 있다. 카약 체험 요금은 동일하나 '애월리 2480'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직원에게 알려주면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 있는 애월 카약올레 또한 바닷가 앞에서 레저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청아투명카약과 다른 구도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기에 위 사진을 비교해 원하는 장소에서 카약 체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서 애월 카페거리로 가면 오랜 시간 운영하고 있는 봄날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 봄날 카페 앞에는 탁 트인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며 커피를 사야 안쪽에 있는 정원도 이용할 수 있고 귀여운 웰시코기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봄날 카페 바로 옆에는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의 또다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본 2시간 주차비 4,000원을 내야 한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카카오T 주차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차를 세울 곳이 마땅치 않다면 위 장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 가기 전에 보이는 토비스콘도 앞에는 숙성도, 샌더하우스, 하갈비, 하이엔드제주, 제주갈치 한담, 애월은혜전복, 콜린, 올댓커피 등 여러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으며 바로 앞에 카카오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애월 카카오T 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당 2,500원이며 1시간을 이용할 경우 5,000원으로 다른 주차시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비싸다고 보면 된다.

 

 

애월 한담해변을 보러 갔던 날 들렸던 제주 애월 카페거리에는 콜린과 올댓커피 등 외관부터 감성 가득한 카페도 보였다. 이날 다른 곳을 방문하여 가보지 못하였으나 카페마다 시그니처 메뉴가 있기에 네이버지도를 활용하여 어떤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 수 있을지 참고해서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 한담해안산책로는 조선시대 후기 문신이었던 장한철이 살았던 생가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봄날 카페로 가기 전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에는 소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도 보였다.

 

 

장한철 생가는 새롭게 복원하여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으며 오른쪽에는 제주도에서 사용하는 물허벅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었다.

 

 

제주 애월 카페거리에서 나와 청아투명카약이 있는 한담해안산책로를 따라 곽지해수욕장까지 걸어봤다. 올레길을 따라 걸어가는 동안 바다 너머 카페거리가 한눈에 보였고 자연이 만들어낸 암석이 곳곳에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서 애월 한담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바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으며 주변 경치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비온 다음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며 어린이가 올라가기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애월 한담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곽금 3경 중 하나인 치소기암도 만나볼 수 있다. 치소기암은 한 마리의 솔개가 하늘을 향해 날개짓을 하려는 듯 부릅뜨고 있는 모습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솔개가 알을 품고 있다고 하여 포란지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제주 한담해안산책로를 따라 애월 한담해변을 너머 가면 제주 올레길 15코스 구간에 포구가 하나 보인다. 포구 앞에서 곽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면 사진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애월 한담해변 근처에 있는 포구는 수심이 얇기에 물놀이를 하기에는 좋지만 다이빙을 하기에는 위험해보였다. 에메랄드 색상의 바다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어 곽지해수욕장 쪽으로 간다면 함께 둘러봐도 좋다.

 

 

직접 가서 만났던 제주 한담해안산책로부터 애월 한담해변, 청아투명카약, 카약올레, 주차장을 차례대로 소개해봤는데 이전에 없었던 신상 카페와 음식점이 많이 보였고 유료 주차장이 있는 만큼 차를 세우기도 더 편해졌기에 여름철 제주도 여행 중 서쪽으로 가볼 만한 장소를 찾는다면 잠시 들려서 바다를 보며 추억을 쌓아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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