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픽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챔픽스로 금연 시도한 지 1년이 됐다. 작년 12월 다니던 언론사를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금연을 결심했다. 만 10년 담배를 피우면서 금연 결심을 여러 번 했었기에 사실 금연에 성공하리라 믿기 어려웠다. 그래도 집에서 쉴 때 금연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인터넷을 둘러보던 중 챔픽사를 금연보조제를 알게 됐다. 처음엔 동네 병원에 가서 챔픽스를 처방 받았는데 3~4만 원이라는 큰 돈을 썼다. 병원에서 처방 받고 약국에서 약을 받는데 약사 분께서 "건강관리협회나 보건소에서 처방받으면 보험 적용이 되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요"라고 말해주었다. 이미 처방받은 걸 돌릴 수 없어 결국 챔픽스 0.5mg 2주 정도 분량을 처방받았다. 나름 금연을 결심했지만 거의 10년을 피운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기란 사실 어려웠다. 챔픽스를 복용하면서 하루 3개비로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