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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클리프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투어를 했던 지난 수요일, 오랜만에 들렸던 제주 퍼시픽랜드 더클리프는 재작년에 찾았던 부산 더베이101을 연상시킬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날 대포포구에서 주상절리를 지나 퍼시픽랜드에 도착했고 길을 따라 안쪽에 있는 중문해수욕장까지 둘러본 후 출구로 다시 나와 엉덩물계곡 유채꽃밭까지 보고 나왔는데 노을이 질 무렵이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스했다. 오랫동안 걸어서 갔던 곳이라 해수욕장 안 모래사장까지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풍경샷만 담았는데 날씨가 따뜻해 이른 물놀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보였다.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인 S1R에 S-PRO 24-70mm F2.8 렌즈를 장착하고.. 더보기
제주 중문 가볼만한곳 더클리프 제주 카페 제주 중문 가볼만한곳 더클리프 제주 카페 내 블로그를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눈치를 챘겠지만 그동안 올렸던 포스팅에는 정작 나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얼굴이 나오는 게 창피하거나 싫어서 그런 게 아니고 솔직히 말해 찍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관광지, 명소, 카페, 맛집 등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때 혼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정작 사진 속에 담기는 건 풍경 혹은 타인의 뒷모습뿐이다. 관광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삼각대를 두고 자신있게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는 이를 종종 만난다. 나 역시 한 번은 그렇게 해볼까 했지만 첫 인상이 무섭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 외모에 혼자 삼각대 앞에서 사진을 찍는 30대 남자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상상으로만 그친다. 출사를 갈 때면 함께 동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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