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랑쉬오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동부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 다녀온 후기 제주 동부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 다녀온 후기 평소 호기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길을 따라 걸을 때면 매번 같을 곳을 걷기보단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골목을 찾아 다니곤 했다. 그렇게 하다보면 평소에는 몰랐을 풍경을 보거나 이전에 없었던 음식점이나 카페를 발견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다음을 기약한다. 차를 타서는 만나보지 못할 풍경을 볼 때면 짜릿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 지난 겨울 올레길 코스를 걸을 때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갈 때 마주치면서 봤던 소소한 기억은 지금 당장이라도 걷고 싶게 만든다. 6월이 찾아오면서 제주도는 날씨가 더워졌고 반팔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 폭염이 오기 전에 오랜만에 오름을 가보려고 찾아보다가 이전부터 말로만 들었던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