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초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울산 병영초등학교 느티나무 추억의 울산 병영초등학교 느티나무 지난 월요일 울산 여행을 갔던 날, 2008년 이후 약 12년 만에 어린 시절 다녔던 모교인 병영초등학교를 찾았다. 당시 4학년 때까지만 다니고 제주도로 이사를 와서 졸업한 것은 아니지만 4살부터 11살까지 그곳에 살았으니 나에게 있어 고향이나 다름없다. 오랜만에 방문했던 울산 병영초등학교는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기에 이전보다 훨씬 많은 것이 변했지만 여전히 수려한 모습을 뽐내는 느티나무는 그대로였고 학교 앞 문방구 2곳도 운영 중이었다. 당시에는 9반까지 있을 정도로 무척 큰 학교였던 만큼 최근에 가서 봤을 때도 전체적인 규모가 무척 컸다. 이전에 없었던 외솔관이라는 건물도 있었고 흙밭이었던 운동장은 마라톤 코스와 친환경 모래로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아마 제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