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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그라벨호텔 쁘띠수앙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그라벨호텔 쁘띠수앙 20대 초반 시절 제주시 외도동에 살았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상가나 아파트가 많지 않고 조용한 마을이었고 내가 살았던 곳은 바닷가 앞이라 밤에 잠을 잘 때면 파도소리가 들리곤 했었다. 바다 앞이라 태풍이 부는 날이면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고 교통도 불편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시절이 좋았다. 외도에서 하귀로 이사를 가서 약 3년 정도 살다가 20대 중반부터 고등학교 때 살았던 제주시 연동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전체적인 편의시설은 좋지만 외도동에 살았을 당시의 여유로움은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요즘에는 다시 외도로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곤 하는데 최근 제주도 서쪽에 있는 애월로 출사를 갔다가 함께 들렸다. 외도동에 살았을 당시에는 없.. 더보기
제주 앨리스앤트렁크 호텔 엘씨엘로 스페인 레스토랑 제주 앨리스앤트렁크 호텔 엘씨엘로 스페인 레스토랑 주말이면 어김없이 집에서 먹을 요리 재료를 사기 위해 집 근처 마트를 가곤 하는데 필요한 물건을 다 구매할 때쯤 항상 들리는 곳이 수입맥주 코너다. 마트에 갈 때마다 앞서 마셔보지 못했던 수입맥주만 고르는데 최근에는 눈에 띄는 게 없었다. 그렇게 발길을 돌리려다 뒤쪽을 살펴보니 생소한 이름을 가진 와인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맥주가 아닌 와인을 마셔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처음 와인을 마셔본 것은 20대 중반쯤이었을까, 생일을 맞아 마셨던 화이트 와인에 꽂힌 이후로는 매년 연말이 되면 똑같은 걸 주문해 마시곤 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다른 종류를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에 와인코너를 뒤적이곤 한다. 며칠 전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스페인 요리로 유명한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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