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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산방산 카페 비오는날 가기 좋은 서귀포 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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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방산 카페 비오는날 가기 좋은 서귀포 뷰스트

 

 

카멜리아힐, 오설록,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 제주도 서쪽 대표 관광지가 모여있는 서귀포시 안덕면은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답게 곳곳에 여러 베이커리 카페가 많다.

 

마노르블랑, 원앤온리, 사계생활과 함께 최근 핫하다는 뷰스트는 제주 올레길 10코스 중 하나인 사계해안도로 앞에 있으며 2~3층으로 구성된 내부 공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비가 많이 내렸던 오늘 서귀포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오랜만에 카페를 가고 싶어 알아보다가 찾게 된 뷰스트는 흐린 날씨라 전망이 아쉬웠지만 다양한 베이커리 음식이 가득했다.

 

이곳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도 있었고 제주도를 주제로 만든 케익도 맛있었기에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에 가볼 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상호명 : 뷰스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30 (사계리 2147-2)

전화번호 : 010-7759-9272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viewst_jeju

 

 

제주 산방산 카페로 전망이 좋은 서귀포 뷰스트는 산방산에서 1.5km 거리에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 카페 옆에는 다른 가게가 있어 렌트카나 자가용을 타고 간다면 도로 맞은 편 갓길에 차를 세워야 한다.

 

 

비오는날 찾았던 서귀포 뷰스트는 다른 제주 산방산 카페에서는 보지 못했던 베이커리가 테이블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후 늦은 시간대에 가서 품절된 것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어 산방산, 용머리해안 근처에서 식사 후 후식을 먹기에 적합했다.

 

 

제주 산방산 카페 서귀포 뷰스트에서는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커피, 주스, 밀크티, 차를 주문해서 마실 수 있었고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현무암 라떼, 브라운 라떼, 토피넛 라떼, 오름 라떼가 있었다.

 

또한 커피 외 각종 디저트와 곁들여먹기 좋은 레드 스파클링, 그린 스파클링, 블루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등 제주 녹차, 직접 담근 자몽청, 라임 논알콜 모히또, 레몬에이드, 코코넛이 들어간 음료도 있다.

 

 

카운터 아래층에는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각종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 보였다. 위생모를 착용한 채 빵을 만드는 직원 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제주 산방산 카페 서귀포 뷰스트에서는 각종 스콘은 물론 형제섬, 토마토 키슈 등 다른 베이커리 가게에서는 보지 못했던 메뉴가 있었고 상세 설명과 가격표가 붙여 있어 어떤 맛이 날지 예상할 수 있었다.

 

 

또한 초코파이, 쇼콜라, 트리플 살라망드, 피칸파이, 머랭쿠키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디저트가 있었고 가격은 4,000~6,000원대로 형성되어 있어 2명이 간다면 음료까지 포함해 2~3만 원 정도 나온다고 볼 수 있었다.

 

 

이외에 제주 산방산 카페 서귀포 뷰스트에는 바게트, 브레드, 치아바타, 프로마쥬, 티라미수, 케이크 등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 음식이 곳곳에 가득해 평소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제주도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할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다.

 

 

비오는날에 제주 산방산 카페 뷰스트에 갔던 터라 2층에는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해 사진을 찍지 못했고 메인 포토존이 있는 루프탑 라운지인 3층으로 이동했다.

 

 

제주도의 부속섬인 형제섬을 본떠서 만든 디저트와 스파클링 음료를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갔다. 내가 주문했던 화이트 스파클링에는 코코넛이 들어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달았지만 여름철 날씨가 습하거나 더울 때 마시기 좋은 음료였다.

 

형제섬 스콘에는 보기만 해도 달달한 초코잼이 올려져 있었으며 빵 자체는 부드럽기보단 뭔가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여행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주문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비오는날이라 전망은 좋지 않았지만 파도가 치는 사계해안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곳만의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었다.

 

관광지에 있는 제주 산방산 카페답게 가격대는 있었지만 제주도 여행을 가야만 만나볼 수 있는 풍경과 음식이 있기에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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