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 이모카세 제주시청 맛집 품앗이 포차

728x90
반응형
SMALL

제주 이모카세 제주시청 맛집 품앗이 포차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전국 곳곳에 이모카세, 삼촌카세 등으로 다양한 요리를 한상차림으로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술집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으며,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도 한식, 일식, 중식, 양식을 위주로 술을 곁들일 수 있는 술집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제주도 번화가인 제주시청 맛집 거리에서 도남 제광교회 방면에 있는 품앗이는 1인 2만 원대 가격으로 10개가 넘는 요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으며 레트로 감성 분위기로 20~30대 현지인과 여행객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맛있는 안주에 소주를 마시는 걸 좋아하고 제주시라면 어디든 다니고 있어 지난 주말을 맞아 아는 지인과 함께 품앗이 포차를 처음 다녀왔는데 깔끔한 공간에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이곳에서는 식전주로 인삼주가 나오며 테이블 옆에 마련된 아이스박스에 보관된 소주와 맥주를 셀프로 꺼내먹으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에 제주 이모카세 느낌의 감성 술집을 찾는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방문해보면 좋겠다.

 

 

제주시청 맛집 품앗이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인 제주시청에서 제광교회 부근 주차장 앞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타고 가기에도 편하다.

소주만 무려 22년을 마신 사장님이 최근 오픈한 감성 포차로 가정집을 개조한 레트로 분위기 공간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이모카세 느낌으로 여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품앗이 포차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제주 품앗이 내부로 들어가면 옛집을 개조한 느낌이 드는 공간에 2~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으며 노란 조명 아래 테이블마다 소주, 맥주가 들어 있는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어 다른 제주시청 맛집과 차별화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쪽 공간에는 8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가기에도 좋으나 저녁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술을 마시러 방문하기 때문에 5인 이상 간다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한몫하는 제주 이모카세 품앗이 포차는 한쪽 벽면에 사장님이 직접 담근 인삼주도 가득 있었고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크게 적혀 있었으며 벽에 걸린 휴지부터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소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와 함께 제주시청 맛집 품앗이에는 화장실 입구 위에 태극기와 제주 이모카세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인삿말이 눈길을 끌었고 원산지 표시 또한 재료 하나하나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신뢰성도 깊었다.

 

 

제주 품앗이 포차에 방문했던 날에는 2인 기준 가격 48,000원에 맛볼 수 있는 작은상 세트요리를 주문했다.

메뉴는 크게 작은상, 일반상, 큰상으로 인원 수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3개월마다 바뀌는 단품요리인 돼지갈비찜, 냉제육, 된장전골, 닭튀김, 쭈꾸미볶음, 크림프샅, 오이탕탕이는 오후 9시부터 추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소주, 맥주 외에 일품진로와 쓸쓸함, 고독함이라는 하이볼도 있어 취향에 따라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레트로 테마로 운영되는 제주시청 맛집답게 테이블에는 오래 전 할머니집에 방문하면 볼 수 있었던 밥상 밥보가 올려져 있었으며 그안에는 생선까스, 옛날소세지 등 제주 이모카세 요리와 함께 먹기 좋은 밑반찬이 있었다.

 

 

테이블 옆에 보이는 파란색 아이스박스 안에는 참이슬, 한라산소주, 카스, 테라 등 소주와 맥주가 얼음물에 담겨 있으며, 직원에게 따로 요청할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꺼내먹고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제주 품앗이에서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물통도 어린 시절 봤던 델몬트병에 보리차가 나왔다. 컨셉 하나만큼은 제대로 잡은 제주시청 맛집으로 20~30대는 물론 40~50대 현지인 및 여행객이 가기에도 좋은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

 

 

제주 이모카세 2인 작은상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테이블 가득 한상차림이 나온다. 스프, 계란후라이, 닭튀김, 냉제육, 돼지갈비찜, 베이컨 크림파스타, 오이탕탕이, 쭈꾸미볶음, 된장전골까지 1인 2만 원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푸짐하게 나와 가성비가 좋은 제주시청 맛집이었다.

 

 

또한 제주 품앗이 포차에서는 요리를 먹기 전 사장님이 직접 담근 인삼주를 한 잔씩 준다. 이날 가서 직접 마셔보니 오래 숙성되어 제대로 된 인삼주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원기회복을 제대로 받는 느낌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기 전에 먹었던 크림스프는 따뜻하면서 진한 맛으로 입맞에 맞았고 빈속에 술을 마시기보단 스프를 곁들이니 포근함이 느껴졌다.

 

 

이어 제주 이모카세로 맛본 냉제육은 두꺼운 알배추, 마늘, 고추, 된장과 함께 쌈을 싸서 먹는데 맛은 물론 여러 채소에 들어 있는 영양분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철판에 노릇노릇 익혀 나온 계란후라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 안주로 인원 수에 맞게 나왔고 여러 메뉴를 먹다 보니 다 먹지 못했지만 적당히 짭짤해 소주와 궁합이 알맞았다.

 

 

제주시청 맛집 품앗이 포차에서 나온 쭈꾸미볶음는 겉으로 보기에도 매콤해보였으나 젓가락을 들어 먹어보니 간이 적당했다. 쭈꾸미를 포함해 여러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 이거 하나만으로 충분히 술을 불러일으켰다.

 

 

제주 이모카세 요리로 나온 베이컨 크림파스타는 여러 요리를 먹다 시간이 흘러 퍼졌지만 평소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크림맛과 동일했고 하나의 브런치 카페에 방문해 식사하는 기분이 절로 들었다.

 

 

제주시청 맛집 품앗이에서 맛봤던 오이탕탕이는 중국 현지식 요리로 아삭하면서 식초향이 가득한 새콤한 맛으로 시원한 식감을 자랑했는데 평소 오이를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계속해서 먹게 만드는 중독성을 자랑했다.

 

 

닭튀김 또한 적절하게 구워져 있어 두꺼운 튀김을 먹을 때 종종 생기는 입속 고통이나 자극적인 느낌이 없었다. 뼈가 없어 먹기가 더욱 편했는데 플레이팅도 예쁘게 되어 고급스러웠다.

 

 

제주 이모카세로 여러 요리와 함께 맛본 된장전골에도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고기도 고기지만 술을 마실 때는 채소를 잘 챙겨먹기에 전체적으로 구성이 알맞은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

제주 품앗이 포차는 레트로 분위기에서 열 가지가 넘는 요리를 1인 2만 원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추천하고 싶었던 제주시청 맛집으로 제주시 이도동, 도남동 지역에서 저녁식사 및 술을 곁들일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