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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도민 추천 대나무그릴 쓰는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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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도민 추천 대나무그릴 쓰는 정담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 제주시청에서 한라산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이도동은 여행객보단 현지인이 많이 찾는 여러 음식점이 도로가부터 골목 안쪽까지 많다.

최근 모임 활동으로 방문했던 정담은 이도주공아파트 앞에서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흑돼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다른 식당에는 없는 대나무그릴을 사용해 타지 않게 고기를 먹을 수 있고 잡냄새 제거 및 발암물질 차단에도 도움된다.

이곳에 갔던 날에는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과 양념갈비를 먹었는데 밑반찬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양념게장이 맛있었고 식사 메뉴로 나온 해물 뚝배기는 밥을 넣어 된장술밥으로 배부르게 맛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정식메뉴를 통해 1인 1만 원대에 돼지불고기, 석갈비 정식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좋기에 구제주 지역에서 가볼 만한 고깃집을 찾는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자.

 

 

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도민 추천 정담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 제주시 이도동 이도주공아파트, 제주소방서, 유니클로 뒤쪽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옆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나무그릴 숯불로 흑돼지 갈비를 먹을 수 있는 제주 흑돼지 맛집 정담 운영시간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점심식사로 맛볼 수 있는 정식 메뉴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여러 유명인과 연예인이 다녀간 사진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던 제주도민 추천 맛집 정담은 10년 숙성 증류주인 오름소주도 있으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바깥쪽부터 안쪽 룸까지 크게 마련되어 가족식사 및 모임, 단체식당을 찾는 분들이 가기 좋았다.

 

 

오랜 시간 운영하고 있는 제주 흑돼지 맛집답게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으며 한쪽 공간에는 대나무가 진열되어 있고, 대나무그릴의 효능과 특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제주도민 추천 맛집 정담은 안쪽으로 수용인원 25명이 앉을 수 있는 룸이 있었고 이날은 모임 활동으로 방문한 터라 단체석에 앉아 흑돼지 갈비를 먹었다.

 

 

제주 흑돼지 맛집 정담에서는 제주산 흑돼지 모듬, 오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양념갈비, 한우 소고기 차돌박이, 한우육회를 숯불이 있는 대나무그릴에 구워먹을 수 있으며 180g 기준 가격 19,000원으로 다른 고깃집과 비교했을 때 저렴하다.

식사메뉴로는 점심시간대에 운영되는 정식 메뉴와 흑돼지 김치전골, 한우차돌 해물뚝배기, 비빔냉면, 물냉면, 열무국수가 있으며 와인, 복분자, 청하, 소주, 맥주, 막걸리, 캔음료 등 주류 종류도 다양했다. 참고로 콜키지는 무료다.

 

 

한쪽 공간에는 흑돼지 갈비를 먹는 동안 옷에 묻지 않게 검정 앞치마가 마련된 옷걸이가 있었고, 테이블에 설치된 호출벨을 눌러 메뉴를 주문하거나 밑반찬을 리필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제주도민 추천 맛집 정담에 갔던 날에는 흑돼지 오겹살, 양념갈비를 차례대로 주문했고 예약을 하고 방문한 터라 여러 밑반찬이 곧바로 나왔다.

 

 

제주 흑돼지 맛집 정담은 밑반찬을 모두 직접 만드는데 샐러드와 함께 나온 김치, 명이나물은 다른 식당에서 먹어본 것보다 훨씬 맛있어 여러 번 재주문을 했다.

중국산 공장김치가 아닌 국내산 배추를 사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모임으로 함께 간 분들도 모두 맛있다고 칭찬할 정도다.

 

 

흑돼지 갈비와 함께 곁들이기 반찬과 함께 양념게장 또한 소스가 달달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키즈존 식당으로 제주도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밑반찬이 나온 후 숯불과 칼집을 내어 더 편하게 구울 수 있는 흑돼지 오겹살이 도마 위에 나왔고,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멜젓과 마늘소스도 포함됐다.

 

 

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도민 추천 정담은 앞서 얘기한 것처럼 대나무그릴을 사용한다. 대나무라 숯불의 화력으로 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하나도 타지 않았고 늘러붙지 않아 더 편하게 구울 수 있었다.

대나무그릴은 대나무 특유의 향이 베여 고기에서 나는 누린내를 잡아주고, 한 번 사용한 그릴은 재사용을 하지 않아 위생적인 측면에서 더욱 깔끔했다.

 

 

제주 흑돼지 맛집 정담에서 대나무그릴로 구워 먹은 흑돼지 오겹살은 담백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평소보다 많이 먹었음에도 질리거나 느끼하지 않았다.

상추, 깻잎에다가 흑돼지 고기를 올려 밑반찬으로 나온 파채와 함께 곁들이니 구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흑돼지 오겹살 3인분을 먹고난 후에는 이어 300g 기준 19,000원 제주산 양념갈비를 주문했다. 대나무그릴에 구운 양념갈비 또한 붙거나 타지 않아서 굽기가 더 편했고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특유의 달달한 맛으로 배부른 상태인데도 계속해서 들어가는 중독성을 자랑했다.

 

 

모임 지인 분들과 함께 흑돼지 갈비로 술을 곁들이며 마지막으로 해물뚝배기를 주문했다. 해물뚝배기에 공기밥을 넣어 된장술밥으로 먹으니 속이 편했고 술은 더 들어가 혼자서 2병 이상 마셨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서 대나무그릴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제주도민이 찾는 고깃집에 가고 싶다면 이도동에 위치한 정담에 가서 먹어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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