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분식 맛집 스텔라떡볶이 메뉴 떡볶이 닭강정 순대 세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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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에 머물 때면 식사 메뉴로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잇츠를 통해 배달음식을 자주 찾아먹곤 한다. 한식, 일본, 중식, 샐러드, 치킨, 족발 등 가리지 않고 먹으며 앞서 블로그를 통해 맛있는 집을 여러 번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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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소처럼 배달의민족 어플을 보는 도중 스텔라떡볶이라는 프렌차이즈 분식점 배너광고를 보게 됐다. '떡볶이를 별가루에 찍어먹는다'는 테마로 여러 종류의 떡볶이부터 닭강정, 순대, 튀김, 라볶이, 컵밥을 주문해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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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 신제주 연동, 노형동 지역에는 스텔라떡볶이 지점이 없어 주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때마침 제주시 아라동에 갈 일이 있어 방문한 후 떡볶이, 닭강정, 순대 세트를 포장 할인받아 먹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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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기 조절은 기본으로 선택한 후 처음 먹어본 떡볶이는 치즈가루를 뿌려 더욱 고소한 맛이 났고 오뎅과 떡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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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은 타 치킨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치토스치킨과 흡사한 맛이었으며 순대는 모두가 아는 맛이며 포장부터 깔끔하게 담겨 나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으며 배달, 포장뿐만 아니라 매장 테이블에서 취식도 할 수 있기에 제주 아라동 맛집으로 추천해보고 싶다.

 

 

스텔라떡볶이는 (주)창스푸드에서 만든 떡볶이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배우 주현영이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아라점, 이도점, 영어교육도시점, 서귀포동홍점으로 총 네 개 매장이 있으며 제주아라점인 경우 제주대학병원으로 올라가는 LH아파트 정류장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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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라동 맛집 스텔라떡볶이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차장은 매장 오른쪽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제주 스텔라떡볶이 매장은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어 떡볶이, 닭강정, 순대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2인, 4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료수 외 주류(소주, 맥주)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제주 아라동 맛집 스텔라떡볶이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매장 취식 및 포장을 할 수 있으며 포장 시 1천 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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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종류로는 일반 떡볶이부터 차돌, 로제, 까르보나라, 마라로제, 차돌마라, 짜장계란가 있으며 라볶이로는 우주, 로제, 치즈, 차돌, 짜장계란으로 구성되어 있고 메뉴마다 맵기조절도 가능하다. (보통맛=신라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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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닭강정은 후추, 후라이드, 양념이 있고 김말이, 오징어튀김, 야끼만두, 쉑쉑감자, 야채튀김, 치즈볼, 새우튀김, 별튀김, 탕수육, 고구마 스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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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마요, 참치마요, 치킨마요 컵밥은 3,000원에서 5,000원에 가격으로 형성되어 부담없이 혼밥 및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순대는 양념, 쫄깃(기본)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후 주문하면 된다.

 

 

제주 스텔라떡볶이에 갔던 날에는 떡볶이, 닭강정, 순대, 콜라 세트인 떡닭순을 천 원 포장 할인을 받아 19,200원을 결제한 뒤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를 구경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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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차돌마라 떡볶이, 닭강정, 치즈폭포떡볶이 사진이 담긴 포스터가 무척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스텔라떡볶이 매장 안에는 혼밥 혹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앉아서 떡볶이, 닭강정, 순대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믿을 수 있기에 제주 아라동 맛집으로 가볼 만한 장소를 찾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았다.

 

 

약 10분 정도 기다림 끝에 떡볶이, 닭강정, 순대 세트를 받을 수 있었고 곧바로 집에 가서 포장을 풀어봤다. 닭강정과 순대인 경우 원형 박스 위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혀 있어 깔끔했다.

 

 

집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맛본 스텔라떢볶이는 기본 맵기로 나처럼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제주 아라동 맛집 스텔라떢볶이는 따로 동본된 치즈가루를 떡볶이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되는데 짭짤 달달한 소스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잘 이뤄진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요리라 생각했다.

 

 

스텔라떡볶이 닭강정은 후추맛으로 선택했으나 후추맛보다는 앞서 말한 것처럼 치토스치킨을 먹는 느낌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튀김이 달아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기에 후추맛보다는 양념 혹은 후라이드맛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대인 경우 딱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누구나 다 먹어본 맛으로 스텔라떡볶이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소금이 따로 동본되어 있으나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담백한 맛이었고 양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아 가성비 좋은 메뉴라 할 수 있었다.

 

 

평소 분식 메뉴를 먹으러 집에서 먼 거리(차로 20~25분 거리)까지 와서 포장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스텔라떡볶이는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 주말을 맞아 도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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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복이, 닭강정, 순대 모두 자극적이거나 싱겁거나 하지 않고 모두의 입맛을 맞춘 맛이고 취향에 따라 로제맛, 마라맛으로 변경도 가능하기에 제주 아라동 맛집으로 식사할 장소를 찾는다면 참고해서 포장 할인으로 방문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