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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복어 맛집 연동 만부정 상견례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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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어 맛집 연동 만부정 상견례 장소 추천

 

 

어렸을 때부터 매일 지나가는 길에 위치한 만부정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유명한 복집으로 4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노포 식당이기도 하다.

최근 연말을 맞아 가족식사를 할 장소를 찾아보다가 몸에 좋은 복어 요리가 생각나 아버지와 함께 다녀오게 됐는데 직접 가서 보니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공간에 룸 테이블이 많아 외식뿐만 아니라 상견례 장소로도 활용하기 좋아보였다.

43년이라는 세월 동안 운영하고 있는 제주 만부정은 복어와 함께 랍스타를 활용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인원 수에 맞게 코스요리도 주문해서 식사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픈하기에 아침식사 및 복지리탕으로 전날 마신 술 해장을 하기에도 좋으며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인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기에 제주 복어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방문해보면 좋겠다.

 

 

제주 상견례 장소 및 연말 가족식사로 가기 좋은 만부정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인 제주시 연동 아이진호텔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돌담으로 꾸며진 건물 1층에서 제주 복어와 랍스타를 맛볼 수 있으며 2층에는 궁 한스샤브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었다.

 

 

제주 연동 맛집 만부정에는 지하 1층에 총 12대의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가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식당 내부로 들어가는 길에는 식사 후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야외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고 꽃과 나무, 비석으로 예쁜 정원이 꾸며져 있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주대학교 발전후원의 집이자 사랑의열매 기부를 하고 있는 제주 복어 맛집 연동 만부정은 지난 1982년에 처음 오픈하여 4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식당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복어 조형물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향토음식점 인증서가 부착되어 있을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입구 옆에는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 복어 요리 종류와 함께 가격표가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복어로 만든 음식과 함께 랍스타 요리도 있으며 겨울 시즌메뉴인 까치복 사시미코스와 43주년 이벤트로 복사시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제주 상견례 장소로 추천하고 싶었다.

 

 

제주 복어 맛집 연동 만부정으로 들어가면 바깥 테이블과 안쪽으로 여러 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족식사나 회식 등을 할 수 있다.

복어 요리를 전문으로 운영되고 있는 식당답게 전체적으로 값비싼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었으며 겨울철에는 히터가 따뜻하게 틀어져 있어 포근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은 장소였다.

 

 

룸 시설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문을 닫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장시간 앉기에도 편안한 의자가 있어 제주 상견례 장소로 가기에 매우 좋아보였다.

 

 

제주 복어 맛집 연동 만부정에는 수용인원 12명이 함께 앉아 복어와 랍스타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대형룸도 완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연말 송년회 장소로 가기 좋고 미리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대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아버지와 함께 연말 가족식사로 제주 연동 만부정에 방문했던 날에는 코스요리로도 맛볼 수 있는 복지리탕, 복어껍질무침, 참복 양념가라아게, 복어 튀김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테이블에 앉아 식탁에 놓인 안내문을 읽어보니 제주 복어 맛집 만부정은 지난 1982년 당시 제원아파트 입구에서 첫 오픈하고 이후 현재 위치로 이전해 총 43년이라는 세월 동안 운영했다고 한다.

그만큼 장시간 운영하고 있는 복어 요리 전문점이라 제주도민이라면 대부분 아는 유명한 노포 식당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상견례 장소로 가기 좋은 연동 만부정에서 아버지와 함께 먹을 복어요리를 주문한 후 기다리면 직원이 직접 밑반찬을 가져다준다.

첫 메뉴로 나온 복어껍질무침은 새콤한 초장과 아삭한 야채와 함께 복어껍질 특유의 신선함이 감도는 맛을 자랑했고, 반찬으로 나온 제주도 고사리무침 또한 짜지 않고 정갈했다.

깍두기인 줄 알았던 감자조림 또한 입맛에 맞았는데 전체적으로 요리를 잘하는 식당이었고 함께 갔던 아버지 입맛에도 맞아 연말모임 외식 장소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제주 복어 맛집 연동 만부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복어 양념 가라아게는 흔히 먹는 치킨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달달한 맛이었고 튀김 속엔 복어살이 가득 들어 있었다.

복어 뼈도 같이 포함되어 있기에 아이들이 먹는 경우라면 살을 발라주는 게 좋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다시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이곳에 가는 분들이라면 꼭 먹어봐야 하는 필수요리라 할 수 있다.

 

 

복어껍질무침과 참복 양념 가라아게를 먹고난 후에는 복지리탕과 함께 복어튀김이 나왔다. 복지리탕은 단품 가격 29,000원인데 4명이 먹어도 될 만큼 양이 무척 많았다.

테이블에 설치된 인덕션으로 식지 않게 복지리탕을 먹을 수 있는데 복어와 야채가 듬뿍 들어 있고 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저녁식사뿐만 아니라 아침식사 및 해장용으로 선택해도 충분했다.

 

 

제주 상견례 장소로도 좋은 연동 만부정에서 먹었던 복어튀김은 가시가 없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부드럽고 촉촉한 맛으로 새우튀김과 비슷하면서 복어 특유의 맛이 감도는데 흔히 먹기 어려운 복어요리라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외식을 하더라도 식당에서 공기밥을 잘 먹지 않은데 제주 연동 만부정에 갔던 날에는 복지리탕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주문해 함께 먹었다. 참고로 복지리탕에는 메밀 수제비를 사리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넓은 내부 공간에 여러 룸이 마련되어 제주 상견례 장소나 가족 외식으로 가기 좋았고 음식 하나하나 깔끔해 부모님이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음식점이었다.

제주도에서 먹기 어려운 제주 복어 맛집으로 43년이라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기에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향토음식점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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