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고깃집 고씨네막창 소곱창 돼지막창

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고깃집 고씨네막창 소곱창 돼지막창
 

 

하루종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무렵 고기에 소주가 생각날 때면 사무실 동료들과 함께 고깃집을 찾아 불판에 구운 고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싹 풀리곤 한다.

제주도에는 수백 곳이 넘는 음식점이 있고 식당마다 개성 있는 맛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도민인데도 여러 번 찾을 만큼 갈만한 장소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점에서 어느덧 8년 넘게 찾고 있는 고씨네막창은 고기 본연의 맛을 따진다면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며 함께 가는 지인마다 맛있다고 말할 정도다.

저녁시간이면 현지인으로 붐비는 이곳은 돼지막창, 소막창, 소곱창, 소염통, 소콩팥, 차돌박이, 오겹살 등 100% 제주산 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 언제든 부담없이 갈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인 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했으며 직접 손질을 하여 냄새도 덜하고 중독성 가득한 맛으로 재방문율이 높기에 제대로 된 제주 고깃집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현지인 사이에서 제주시청 곱창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을 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고씨네막창은 제주 도남오거리에서 제광교회로 내려가는 도로 앞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제광교회 앞쪽을 돌다 보면 차를 세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을 이용하면 된다.

 

 
제주 고깃집 고씨네막창은 오랜 시간 동안 한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으로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고 청결함을 우선으로 하기에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안쪽에는 겨울철 보일러가 틀 수 있어 따뜻하게 제주 곱창과 막창을 먹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있다. 수용인원 20여 명은 들어가는 공간으로 다가오는 연말 제주도 모임, 회식 장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고씨네막창에서는 전 메뉴 제주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돼지막창, 소막창, 소곱창, 소염통, 소콩팥, 차돌박이, 오겹살 등을 주문해서 식사할 수 있다.

가격대를 보면 전체적으로 다른 제주 고깃집보다 저렴한 편이며 제주 축농협에서 사용하는 고기와 똑같기에 언제나 신선한 고기 맛을 자랑해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장소에 갈 때면 지인들과 함께 소곱창모듬, 돼지막창, 오겹살, 차돌박이를 먹는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여러 밑반찬이 나오며 된장에 부추가 들어간 막장소스는 고기맛을 더욱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제주 고깃집 고씨네막창이 제주시청 곱창 전문점으로 유명한 이유는 소곱창모듬이 있기 때문이다. 1인분 기준 가격 18,000원짜리 소곱창모듬에는 소곱창, 소막창, 소염통, 소콩팥이 함께 나오는데 부위마다 다른 식감과 맛을 자랑하며 하나같이 깔끔하다.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소곱창에는 곱이 듬뿍 들어 있으며 소막창은 살짝 심심한 맛이지만 알코올 해독 등 여러 영양분이 있어 술안주로 궁합이 좋다.

소염통과 소콩팥은 다른 제주 고깃집에서 흔히 먹기 어려운 부위인데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라 생각한다.

 

 

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고씨네막창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돼지막창은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직접 꼼꼼하게 손질을 하여 다른 곳보다 냄새가 덜하다.

불판에 구운 막창은 안쪽까지 오래 익혀 먹어야 하며 바삭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상추와 야채를 넣어 쌈을 싸서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 고깃집에서 부담없이 고기에 소주를 하고 싶을 때도 고씨네막창에 가면 좋은 이유는 제주도 오겹살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0g 기준 18,000원으로 정육식당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가격이며 두툼하면서 쫄깃한 고기맛은 먹어보는 사람들마다 칭찬할 정도이기에 제주도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음식점이라 할 수 있다.

 

 

추가로 주문했던 소 차돌박이 또한 가격 대비 양이 무척 푸짐해 오랜만에 제대로 포식을 할 수 있었다. 추가요금없이 나오는 된장찌개 또한 구수하며 차돌박이나 오겹살을 넣고 먹으면 더욱 진한 풍미로 소주 한 병을 더 부르게 만든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깔끔한 맛을 자랑해 현지인이 많이 찾는 제주 고깃집으로 제주시청 근처에 가볼 만한 식당을 찾는다면 제주 맛집 현지인 추천 고씨네막창에 가서 식사를 해보자. 8년 넘게 가는 단골 음식점인 만큼 믿고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