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스테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그라벨호텔 쁘띠수앙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그라벨호텔 쁘띠수앙 20대 초반 시절 제주시 외도동에 살았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상가나 아파트가 많지 않고 조용한 마을이었고 내가 살았던 곳은 바닷가 앞이라 밤에 잠을 잘 때면 파도소리가 들리곤 했었다. 바다 앞이라 태풍이 부는 날이면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고 교통도 불편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시절이 좋았다. 외도에서 하귀로 이사를 가서 약 3년 정도 살다가 20대 중반부터 고등학교 때 살았던 제주시 연동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전체적인 편의시설은 좋지만 외도동에 살았을 당시의 여유로움은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요즘에는 다시 외도로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곤 하는데 최근 제주도 서쪽에 있는 애월로 출사를 갔다가 함께 들렸다. 외도동에 살았을 당시에는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