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서 김훈 작가의 신작 소설을 읽다
# 저자 소설 '공터에서'를 쓴 김훈 작가는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시작한 후 시사저널, 한겨레 신문 등에서도 일했다. 신문사 퇴사 후 전업 소설가로 살아온 김훈 작가는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내 젊은 날의 숲', '남한산성', '흑산', '강산무진', '자전거 여행' 등을 쓰며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책을 읽은 이유 김훈 작가님의 책은 처음 독서를 시작했을 무렵 '자전거 여행'을 통해 알게 됐다. '자전거 여행'은 읽은 지도 꽤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작가님의 문체만큼은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것을 느끼고 이후에 나온 책이라면 모두 구매했을 정도다. 이번에 나온 소설인 '공터에서' 역시 책의 내용보다는 김훈 작가님의 작품이기에 구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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