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이호테우 제주 외도 맛집 외도회관 접짝뼈국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제주 외도 맛집 외도회관 접짝뼈국
제주도 여행을 가서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 중에는 흑돼지구이, 갈치조림, 전복뚝배기, 몸국, 고사리육개장과 함께 많이 찾는 음식으로 접짝뼈국이 있다.
접짝뼈국이란 돼지 목뼈와 갈비뼈 사이에 있는 접짝뼈를 메밀가루와 순무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요리로, 오래 전 제주도에서는 혼례를 할 때 신랑 신부상에 올리는 귀한 음식이다.
최근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제주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호텔 수영장에 가게 되면서 인근에 식사할 곳을 찾는 도중, 이전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외도회관을 오랜만에 들렸다.
제주 그라벨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외도회관은 제주해녀 출신 사장님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조리한 접짝뼈국, 갈치국, 전복해물뚝배기, 성게미역국, 흑돼지 김치찌개, 은갈치조림, 갈치구이, 돔베고기 전문으로 오랜 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 그릇에 만원인 접짝뼈국은 진한 국물 속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으며, 직접 캔 나물로 만든 밑반찬도 여러가지가 나와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으며 갈치조림, 갈치구이는 2인분 기준 3만 원에 먹을 수 있어 제주 외도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제주 외도회관에서 접짝뼈국으로 점심식사를 하기 전 방문했던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인 제주시 외도동 연대마을에 위치해 있다.
제주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호텔에서는 카페와 함께 어덜트 풀 실외 수영장이 운영되고 있어 가족여행이나 커플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2025년 5월, 6월 스탠다드룸 기준 1박 가격 15~20만 원에 머물 수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디럭스, 그랜드룸으로 총 211개가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코인 세탁방, 수유실, 레스토랑, 라운지바가 있으며 다른 신라스테이와 마찬가지로 1층 프론트 안쪽에 커다란 곰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호텔에 머물렀다가 들렸던 제주 외도 맛집 외도회관은 외도동 맥도날드, 롯데리아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접짝뼈국, 갈치조림 전문 향토음식점으로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식당 맞은 편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자리가 넉넉해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제주 외도회관은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내부 공간에 2~4인이 앉을 수 있는 여러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 메뉴 포장과 배달이 가능해 인근 호텔이나 숙소에 머무르는 여행객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는 접짝뼈국, 흑돼지 김치찌개, 차돌찌개, 성게미역국, 전복해물뚝배기, 갈치국, 갈치조림, 갈치구이, 흑돼지 두루치기, 돔베고기가 있으며 사이드메뉴로는 계란말이, 흑돼지 고기적, 제육볶음, 고등어구이를 주문할 수 있다.
2인 메뉴뿐만 아니라 혼밥을 하러 가기에도 좋은 향토음식이 많으며 다가오는 5월 말부터는 한치물회와 자리물회도 먹을 수 있어 제주 그라벨호텔, 신라스테이 이호테우에 머물 예정이라면 미리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제주 외도 맛집 외도회관에서는 접짝뼈국 외 음식을 먹고 영수증리뷰를 작성하면 음료수 및 공기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 매장 내부에 있는 QR코드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유아용 식탁의자를 보유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키즈존 식당이기도 하다. 수영장이 있는 제주 신라스테이 이호테우부터 가까운 거리에 어린이와 놀러가기 좋은 이호테우해변, 외도339가 있어 식사 장소로 외도회관을 추천하고 싶었다.
제주 외도 맛집 외도회관에 방문했던 날에는 혼밥 메뉴로 만원짜리 접짝뼈국과 8천 원짜리 왕계란말이를 주문했다. 해녀출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각 메뉴마다 상세 설명도 해주셔서 제주도 향토음식을 처음 맛보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다.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맛집 외도회관에서 접짝뼈국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고사리무침을 포함해 여러 밑반찬이 나온다.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들고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할 만한 요리였다.
제주도 향토음식인 접짝뼈국은 큼지막한 접짝뼈에 살코기가 듬뿍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을 자랑했으며 공기밥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메밀가루와 순무가 들어가 진하면서 굵은 맛으로 술을 마신 다음 날 해장국으로 먹기에 좋았고 먹으면 먹을수록 제주 막걸리가 생각나는 중독성을 자랑했다.
사이드메뉴로 주문했던 계란말이 또한 크기가 매우 커서 두 명이 먹기에도 충분했다. 접짝뼈국뿐만 아니라 모든 메뉴 하나하나가 양이 많고 무엇보다 중요한 맛도 있어 제주 외도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한다.
제주 외도회관에서 접짝뼈국과 계란말이로 혼밥 식사를 한 후 소화를 시킬 겸 오랜만에 맞은 편에 위치한 연대마을을 방문했다.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찾아갔던 연대마을 입구 앞에는 용천수가 흘러나오는 가막물 명소가 있으며 잔잔한 호수 분위기로 그림처럼 예쁜 풍경을 자랑했다.
또한 연대마을 안에는 갤러리 빌레라는 무인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옛집을 개조한 두 개의 공간으로 한 곳에는 허영미 작가의 그림 작품을 구경하면서 방명록을 남길 수 있다.
안쪽에 위치한 건물에는 아기자기한 인형 소품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어 제주 외도 맛집 외도회관을 갔다가 후식을 먹으러 가기 좋은 장소였다.
제주 연대마을에서 바닷가 쪽 방향으로 더 걸어가면 외도포구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해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외도339, 니모메라는 베이커리 카페도 운영 중이다.
제주 외도회관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주도에서 제대로 된 향토음식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해변 맛집으로 가볼 만한 음식점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